아이들과 재미나게 읽었던 #알밤소풍 의 김지안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
#호랭면
커다란 그릇에 아기호랑이와 얼음 계란 오이 가 담겨져 있는 책표지 그림이
여름철 내내 즐겨 먹는 냉면과 닮아 있기도 하네요
호랭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책표지 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어 아이들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었어요.
김낭자, 이도령, 박도령이 사는 마을에 엄청난 더위가 왔어요.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 곳곳에서 폭염을 경험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연일 최고 온도를 기록하며 그 더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옛날 사람들은 더위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해져요,
9살 먹은 아이도 이런더위는 처음이라고 하는 말에
우리집 9살도 "엄마 얘 나랑 나이 똑같다. 나도 이번여름 진짜 더운데 .." 라고 깨알 공감을 했어요 ㅋㅋ
이 마을에 사는 김낭자, 이도령, 박도령은 서책을 읽다가 더위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되고
셋은 구범폭포에 있는 얼음을 찾으러 떠나기로 해요.
셋이서 떠나게 되는 여행이자 모험길은
얼음을 발견하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과
길을 찾아 가는 여정이 힘든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요.
가는 길에 어려움에 처한 아기 호랑이도 구해주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마침내 찾아낸 구범 폭포 -
그러나 그건 폭포가 아닌 냉면이었어요.
정말 시원해보이는 냉면 폭포 -
더위와 피로에 지친 아이들은 냉면으로 돌진!
아이들이 한창 냉면에 빠져있을 때 쯤 나타난 냉면폭포의 주인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과연 아이들은 얼음을 구해서 마을로 잘 돌아 갈 수 있을까요~ ?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그림책의 깨알 재미를 느껴볼 수 있어요.
그림책 중간에 숨어 있는 아기 호랑이도 찾아보고
앞 뒤표지의 마을 풍경이 메말랐다가 개울물이 불어나 있는 장면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점도 깨알 재미에요.
<책 읽고 독후활동 >
1.아이들과 호랑이 전설과 관련된 이야기 알아보기
-팥죽할멈, 곶감, 해와달오누이 등
2. 냉면에 대해 알아보고 먹어보기 (역사, 유명지, 조리법 등)
-평양냉면, 함흥냉면,진주냉면, 메밀, 밀면 등등
3.기후변화를 위해 환경적인 여름철 더위 나는 방법 생각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