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돈공부를 시켜주고 싶은 생각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어려웠다.
(수입 대비 지출이 많거나, 마이너스의 삶을 살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돈을 썩 잘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 3학년이 되자
경제공부를 잘 시켜주고 싶은 마음과 돈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고,
제일 기초적이며, 현실적으로 접근가능한 용돈을 주고 용돈관리를 직접 해보게 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도 용돈을 처음보다는 덜 헤프게 쓰기 시작했다.
정해진 용돈을 정해진 기간안에 소비하기 위해서 혼자 터득해낸 방법이었다.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직접 얻는 경험치도 좋지만
누군가 아이에게 돈과 금융에 대해 이렇다할 정보전달을 해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융이 낯선 소녀들을 위한 첫 경제 안내서
<걸스 머니 트레이닝>
이 책은 아이에게 권하기전에 내가 먼저 읽었는데,
나의 금융 공부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돈이 어렵고, 경제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여자아이, 소녀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남녀노소할 것 없이 그냥 다 읽어야할 필독서 느낌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