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줄거리>
옷이 없는 오리너구리. 오리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닌 오리너구리를 위한 옷을 만들어주는 곳은 없기 때문이에요.
오리너구리처럼 여우개구리, 토끼당나귀, 고래상어도 비슷한 처지에요.
어느날 고래상어가 우리처럼 희귀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파라다이스' 에 관한 이야기를 해요.
친구들은 그런곳이 어디있어? 하고 무시하지만, 오리너구리는 고래상어와 함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요.
드디어 찾은 파라다이스는 오리너구리가 오래토록 염원하던 그런 곳이었어요.
더이상 특이하다고 눈길받지 않고, 오리너구리도 옷을 입을 수 있는 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