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토끼 이벤트를 통해 제가 이 책 너무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으면서 수가 불쌍하고 안타까웠어요. 자존감이 낮아질수 밖에 없었을거 같아요. 공은 가족한테도 무심하고 냉정하고 무감정이지만, 수에게만큼은 다정공이네요. 공과 수 서로 너무 잘 만난거 같아요. 소설 1권 맨 앞부분은 밝은 내용이 아니지만, 공과 수가 만나면서 내용이 점점 달달해져요. 읽으면서 힐링이 되는 소설입니다. 재밌어서 2번 읽고 감상평 올리네요.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레퀴엠‘ 새로운 외전이 나왔다니 너무너무 반가운 마음에 구입했어요. 앞으로도 외전 몇 편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