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한 대화 -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비범한 승리를 얻을 수 있는가?
댄 월드슈미트 지음, 변봉룡 옮김 / 우현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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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에 삽입된 삽화들이 상당히 재미있다. 마치 미국의 그래픽 노블을 보는 듯한 그림체다.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다. 그렇다고해서 삽화가 엄청 많거나 한 것은 아니고 적절한 정도로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생각과 시도, 대화로는 어렵다. 어느 정도의 성공에까지는 다다를 수 있을테지만, 더 크나큰 성공을 이루기는 어렵다. 보다 비범한 생각과 대화, 시도가 있어야 그만한 비범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직 비범한 사람들만이 그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한다면 그렇긴 하다. 하지만 비범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으나 비범한 시도를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4가지의 법칙을 통해 그들의 시도와 성공을 말한다. 이는 22가지의 세세한 실천 방안들로 나뉘어 지는데,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실천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여러 많은 자기 계발서의 내용들과 겹치는 내용들도 꽤나 있기도 하지만, 실상 너무나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이기에 모두 다 실천하는 게 더 좋을 것임은 틀림없는 소리다. 여러가지 다양한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은 독자들에게는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들일지도 모르지만, 이를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과 일상에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보다 성공을 갈망하고 깨어난 머리와 실천을 원한다면 책에 쓰여진 내용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보다 비범한 성공을 위한 시도를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엣지할 수 있는 비법들을 익히며 보다 극한적인 실천을 이어나간다면 분명히 성공을 가까이에서 맞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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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다 - 두 여자와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일상의 기록들
김민정.조성현 지음 / SISO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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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강아지와 두 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두 사람. 이들의 이야기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할 것이다. 여기서 반려동물이라고 표현한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나는 강아지를 좋아해, 나는 고양이를 좋아해라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 중, 과연 제대로 반려동물이라는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저 길가던 동물들을 쓰다듬는 것으로 그들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아플 때가 가장 큰 때로, 턱없이 비싼 의료비를 써가며 이 소중한 털짐승들을 살려내어 수명을 연장시키는 때를 동반하고 있어야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까 말이다. 동물과 지내며 때론 웃고 때론 울면서 그들과 살아가는 것이다. 반려라는 말은 평생이라는 뜻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그들을 내치지 않고 돌보며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두 ㅈ자가 키우는 이 사랑스러운 4마리의 동물들은,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강아지를,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로 나누어질 것 같다. 선호도에 따른 것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서는 크게 마음이 다를 것 같지는 않긴 하지만 말이다. 두 저자 다 여성이라 더 감성적인 책이기도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그 누구라도 사랑스러운 이 털짐승들을 위해서는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


반려동물 때문에 생기는 제약들도 많지만, 두 저자와 그들의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들은 그들이 있기에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싫증난다고, 귀찮아졌다고 신경쓰기 싫다고 버려지는 수많은 반려견, 묘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그들은 상처받고 믿지 않는다. 무지한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없는 그들이 받는 피해란 것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이다. 제목처럼 너라서 좋다라는 그저 그대로의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이들이 그들과 함께할 자격도 있는 것이다. 굳이 동물 애호가나 예찬론자도 아니고, 반려동물의 의미도 모르는 이들이고, 그저 길가던 동물들을 쓰다듬는 정도로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 정도라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물론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반려동물과의 행복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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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포인트 - 멈춰 있던 꿈이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
이혁백.이은화 기획. 편집, 이정화 외 지음 / 레드베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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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가슴에 꿈을 안고 살고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애초에 꿈조차도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저 막막하고 힘들기만한 현실의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나갈 뿐, 거창한 꿈같은 건 있지도 않은 사람들 말이다. 물론 등따시고 배부른 것이 꿈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꿈이란 건 그 이상일 테니까 말이다.


이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간 작가들의 이야기다. 흔히 작가라고 하면 떠올려지는 이미지라는 것은, 왠지 모르게 고상하고, 사람들을 관찰할 것 같고, 생각이 많고 조용한 사람일 것이다라는 정도다. 사람에 따라 이 이미지는 다양하게 달라질 테지만, 내게는 그랬다. 하지만 작가도 수많은 직업군의 하나이며, 그들의 인생과 꿈, 성공도 그만큼이나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꿈과 시련, 도전과 성공, 실패도 다들 제각각이다. 삶의 행복이라는 것도 그만큼이나 다양한 것처럼 말이다. 책에 쓰여진 작가들의 꿈이라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가졌다. 보통 사람들에 비해 엄청나게 거대한 비현실적인 꿈을 꾸면서도, 그에 다다를 수 있는 노력은 하지 않는 자신을 말이다. 그러기에 늘상 제자리걸음만을 할 수 밖에 없고, 자책만 거듭하게 되면서도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은 피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의 나 자신일 뿐이다.


꿈은 나아가려고 하는 자들에게 웃음을 지을 뿐이다. 꿈을 이룬다는 것은 자신의 추상적인 바람이기도 하지만, 좀 더 구체화되고 한단계 한단계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나아간다. 이만큼이나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기록을 보며, 나 자신의 한심함을 더욱 더 깨닫게 되었다. 나는 과연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아니 앞으로의 삶은 어떠할 것인가가 말이다.


제목대로, 자신의 꿈을 위한 전환점을 찾아가려고 하는 독자들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아무리 현실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꿈을 꿀 수 있는 존재이다. 이도 물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전혀 달라지기도 하는 만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이들에게 걸맞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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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 그때그때 나를 일으켜 세운 문장들 39
대니얼 클라인 지음, 김현철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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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사는데 정답이 있는 것 자체가 무서운 일 아닐까. 물론 인간은 혼자선 살지 못하고 더불어 살아야하는 사회적인 존재이다. 인간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유지시켜 간다. 이는 세계 각지의 이민족들의 문화가 다양성을 띌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조건을 갖춘다. 그럼에도,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기 때문에 대다수의 문화에서 절대시하는 가치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대다수라고 표현되는 것은, 카스트 제도나 할례, 식인문화같은 특정 문화권에서만 허용되는 민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특이한 문화를 제외하고 21세기의 세계 인류는 비슷한 인생의 주요가치를 지니는 면이 많다.


이 책은 다소 가벼워보이는 제목과 달리, 상당한 철학서다. 철학, 상당한이란 단어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거움과 두려움을 느끼는 독자가 있다면 걱정 따위는 접어두는 것이 전적으로 옳다. 일반적인 구성의 철학서적들은 비슷한 구성을 띄는 편이 대다수다. 철학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철학사의 수순대로 나열되어진 철학자들의 일생이나 에피소드로 시작해 그들의 사상을 소개하는 백과사전식이 대표적이다. 이 책처럼 물음으로 시작해 철학자들의 사상과 혼합되어지는 구성도 있다. 그리고 다른 학문들과 융합되어 지는 철학을 말하는 구성도 있다. 물론 이는 일반인을 위한 구성이고, 철학전공자들은 이런 뷔페식이 아니라 각 철학자들의 원서나 완역본같이 엄청나게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을테니까 말이다.


여태까지 읽은 철학서들(심지어는 만화로 구성된 철학서도 있었다.)에는 약간의 미안함을 표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재미로 말하자면 이만한 책이 없다는 것에서 있다. 철학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내용을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에피소드와 유쾌한 유머까지 버무려내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볍기만한 하지도 않으며 그야말로 적절한 배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책이다. 살아가면서 철학적인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답과 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제각각의 차이로 생각과 경험이 달라질 뿐이다. 철학이라는 엄청나게 어려운 학문을 대함에 있어 늘상 힘듦을 토로하는 독자라면 기꺼이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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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블로그 & 포스트 - 오늘 당장 시작하는 네이버 마케팅!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책: 잘 된다! 시리즈
황윤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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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활용된 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일반 사람들에게가장 대표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이 맛집 탐색이 아닐까 싶다. 전국의 수없이 많은 음식점 중에서 어떤 음식점의 음식이 맛있는지를 알기 위해 맛집 블로거들의 게시글을 탐색하는 것 말이다. 물론 사람들 각각의 취미와 관심사는 천차만별이기에 때로는 인테리어, 패션, 서적 등등 개인차를 보이며 자신과 일치하는 타인과의 취향의 블로그 게시물을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고, 이에 따라 생각하고, 때로는 어떤 특정 제품을 구매하게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은 평소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타인의 블로그 들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알리고 심지어는 제품을 광고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와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시원하게 큰 판형도 그렇지만, 그리 크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페이지수로 아주 편하고 쉽게 블로그 마케팅을 알려주고 있다. 블로그는 이미 한물간 매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리 쉽게 퇴화하거나 사라질 매체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며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주가 되는 SNS매체들이 나오고 유행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텍스트와 이미지의 결합이 컸던 블로그라는 매체의 유용성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SNS매체마다 각자의 성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에 맞는 매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블로그로 할 수 있는 마케팅의 거의 모든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고 하겠다. 이미 실행중이고 경험이 많이 쌓인 블로거라면 굳이 읽어보진 않아도 될 듯하다. 책은 기초편에서 중급 정도의 수준으로, 한번도 블로그로 마케팅을 생각하거나 시도해보지 않은 초보자들이 활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파워블로거라는 명함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기획이나 생각없이 그저 자신의 느낌대로만인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를 운영한 이들에게는 이런 마케팅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블로그는 타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크기에 활용 방안에 따라 훨씬 더 무궁무진해지는 힘을 가지고 있다. 책을 따라 차근 차근 활용해나가면 좀 더 블로그 마케팅의 세계에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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