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 중국사 11 : 양진 - 21일간의 이야기만화 역사 기행 만리 중국사 11
쑨자위 글.그림, 류방승 옮김 / 이담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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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내 머릿속엔 역사란 고리타분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이 생겼다. 모르면 원래 더 알려고 노력해야 했는데, 역사에 대해 한걸음 가까이 가 보고 싶어 읽게 된 이 책. 만화로 되어 있으니까 그래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지?

 

첫째, 재밌다

글이 아닌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내용 전 맨 앞에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서 미리 한번 읽어보니, 더 이해하기 쉬웠다.

 

둘째, 아이들도, 어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다. “역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유치하거나 아이들에게만 국한되어있는 책이 아니어서 아이랑 어른들이 함께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셋째, 역사 속 인물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처럼, 흘러 흘러 사상과 문화가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달된다. 따라서 조상님들의 지혜, 우둔함 등의 태도와 행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넷째, 쉽다. 역사에 대해 잘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1권부터 읽지 않아도 등장인물의 소개와 간결하고 매력적인 그림체를 보면 쏙쏙 머릿속에 입력되는 것 같았다. 중국역사를 배우며, 통찰력을 얻고, 중국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만리 중국사, 따뜻한 주말 여유 부리고 싶은 그런 날, 한번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역사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책은 정말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에서 한걸음 떨어져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시야를 선물로 주는 것 같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는 모두 만화책으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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