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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30년 선배의 직장생활 개념노트
이상기 / 아이웰콘텐츠 / 2012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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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신입사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마추어같은 정신자세를 빨리 버리는 것이다.
<30년 선배의 직장생활 개념노트> 는 마치 저자가 오랜 직장생활 이야기를 노트에 적어놓은 듯한 전자책이다. 에피소드가 한편 한편 짧고 기억에 남는다. 난 그중에서도 위의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다. 신입사원이 사회에 나왔을 때 겪게되는 가장 큰 변화는 이전에는 학생이라는 이름안에 보호를 받았지만, 회사에서는 1년차든 30년차든 프로여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난 아직 신입사원인데" 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회사가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진 않으니까.
조금은 냉혹하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정신 차리고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성장할 것인가?" 를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는 나는 잘하고 있나? _0_)
아직 정신 못차린 신입사원이라면,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30년 선배의 직장생활 개념노트>를 필독하면 좋겠다~!
덧, 개념은 군대에서만 필요한게 아니다.
책 속 좋은 문구들
- 몽당연필 한 자루가 IQ 150 두뇌보다 훨씬 낫다.
- 잘 웃는다고 고객 서비스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 그렇다면 경영은 두 가지를 잘 고민하면 되는 일인 듯 싶다.
첫째, 어떻게 좋은 구성원들을 모을 것인가?
둘째, 어떻게 그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것인가?
- 이제 기업에서 물리적 나이는 이미 의미가 없다. 그 사람의 가치 연령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