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 나만의 방향을 찾아주는 안내서
나영웅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으면 읽을 수록 나의 취향은 무엇인지 되묻게 되는 좋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총사 비룡소 클래식 56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모리스 를루아르 그림, 염명순 옮김 / 비룡소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총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 역사 모험 소설입니다. 이 책은 네 청년이 함께 모험을 펼치며 우정과 신의를 나누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이 소설은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 시대의 분위기와 문화를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원작을 축약해서 쓰여졌으며,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도 잘 읽히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니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삼총사라는 단어도 관용어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이런 흥미로운 배경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는 화가 모리스 르루아르의 그림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그 시대의 의상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면서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역사와 모험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네 청년이 어떤 모험을 겪으며 신의와 우정을 나누는지 직접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감상을 해보세요. 삼총사의 이야기는 여러 가지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4시간 서바이벌 : 남극 24시간 서바이벌
앤디 프렌티스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신인수 옮김, 제이미 볼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4시간 서바이벌 남극> 은 남극 연구기지에서 생활하게된 정비사 비브의 24시간을 따라가보는 학습만화이다.

"평범한 일을, 평범하지 않은 곳에서" 할 수 있다는 남극 연구기지 단원 모집글을 보고 남극에 오게되었다는 비브는 남극에 도착해서 동료에게 하나 둘 남극에서의 생활에 대해 안내를 받는다. 비브의 시선에 따라 독자들도 남극에서의 생활을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남극에 세종연구기지가 설치되어 있고, 남극에서의 연구 활동을 알리는 유튜브와 메타버스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남극에서 어떤 연구들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영상이 많으니 이 책을 읽고, 남극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남극 연구기지 유튜브를 구독해보길 추천한다.

남극에 도착해서 평온한 시간도 잠시, 비브는 눈보라가 오고 있는데, 설상 스쿠터가 고장나서 얼음 위에 고립된 동료들을 구조하러 출동한다. 눈보라가 오기 전에 빨리 텐트를 치고, 설상스쿠터도 고쳐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비브는 스쿠터도 잘 고치고, 무사히 동료들과 기지로 돌아올 수 있을까?

눈보라가 심하게 치는데도 텐트 밖에 야외화장실을 만든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생리현상은 참을 수 없을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막손이 두부 - 제1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일공일삼 107
모세영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막손이 두부』는 비룡소에서 출간된 역사동화상 수상작 중 하나로,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조선의 대표적인 식문화 중 하나인 두부가 어떻게 일본으로 전파되었는지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다루며, 이와 관련하여 어린이 인물인 막손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소설은 막손이와 같은 처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 것으로, 외롭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살아남겠다는 의지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막손이와 호인 아재가 함께 두부를 만들어 유명해지는 과정을 통해 조선의 두부가 일본으로 전파되는 과정도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전쟁의 피해자가 된 역사적 비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막손이와 아키라, 료코가 함께하는 우정을 중심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살아남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할 수 있는 바를 찾아 나가는 소년의 이야기와 함께 묵직한 감동을 전합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수학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사라 헐 외 지음, 폴 보스턴 그림, 송지혜 옮김, 사무엘 고렘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를 들어간 아들은 어떤 과목이 가장 좋아하는지 물어볼 때,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라 어려운 과목을 말한다. 그리고 그 과목은 항상 “수학”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학생인 시절부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라는 말이 있었고, 나조차도 ‘수학은 어려운 것’ 이라는 선입견을 굳게 가지고 있었다. 수학은 어째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걸까?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수학>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참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수학의 역사부터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수학 공부를 할 때 학생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아니, 더하기 빼기만 알면 되지. 살면서 근의공식, 피타고라스의 정의 쓸 일이 뭐가 있어?”


그런데 사실 어른이 되고, 대출을 받고 이자를 계산할 때, 집의 평수를 계산 할 때 등등 생각보다 다양한 순간에 수학공식이 필요하다.


이 책이 초등학생 아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학이 어려운 게 아니라는 느낌을 전해주었다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