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학 한동대 이야기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김영길 총장님과 김영애 사모님의 한동대 여정을 듣노라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니, 어떻게 이분들은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 수가 있는 것일까? 아무런 돈도 없이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한동대를 설립하셨다. 과학자로 평생을 살아왔던 분이 어떻게 대학교의 총장님이 될 수가 있을까? 주님이 아니였다면 일어날 수 없었던 무수한 일들이 한동대에는 사실로 기록되어있다. 수많은 고난 속에도 많은 대적들의 방해에도 주님의 종들은 굳건히 일어섰다. 아, 정말 감동적인 책이다. 갈대상자는 신학생 필독서라고 한다. (내 옆의 신학생이 이야기해줌 ^^;) 책 가득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있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상황 상황에 딱 알맞은 성경말씀을 담아주신 것이다. 역시 모든 것은 성경에 있다. 한동대는 포항에 세워진 기독교 대학이다. 믿음을 반석으로한 차별화된 교육을 받고 실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대학생들이 있는 곳이다. 서울대 간 친구도, 스탠포드를 졸업한 형도, 독일에서 대학을 다니는 친구도 안부러워 했던 내가 한동대에 다니고있는 대학생들이 부럽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현장에 있었던 한동대 졸업생 누나가 부러웠다. 그들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높이 들어쓰실지. 지금도 종종 한동대에 대한 기사가 나온다.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국내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됬다. 는 식의 기사들이다. 이제 한동대의 빛이 발하는 때가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