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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불씨 하나 - 눈물이 찔끔 가슴이 두근 002
이지현 지음, 김정한 그림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이책의 주인공인 은지는 모든걸 부족함없이 살아오던 아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아빠 사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은지의 피아노도 컴퓨터도 잃은채 좁은 지하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은 급식을 매일 싸가지고 다니는 '쉰 나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안영미를 알게되었다.영미는 남은 급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외롭게 살고 있는 할머니들께 음식을 갖다드리는 어른스러운 친구다.이 친구를 만나고 부터 은지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처음에는 투정만 부리고 부족한거 없이 살던 아이였지만 이젠 봉필이나 까막눈 할아버지에게 글을 가리쳐주는 어엿한 꼬마선생님이다. 가난한 산동네에서 벌어지는 가슴따뜻해지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