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 강아지 너무 귀엽다😁""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은데.."엘리베이터에서 하얀 강아지를 만나게 되면아들 녀석이 늘 하는 말입니다.그 말에 저희 부부는 강아지는 무작정 키우는 것이아닌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죠. 물론... 그 말의 의미를 아들이 이해하진 못합니다🤣그저 잘 키울 수 있다고만 해요ㅋㅋㅋ🐶 그토록 키우고 싶던 반려견을 집으로 데리고 온 은재는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자신있어 하던 은재는 보리를 돌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마주치죠. 생각처럼 반려견을 키우는건 쉽지 않았어요.🐶 책 속 이야기는 반려견을 키우면서 알아야 할 정보들이가득합니다. 밥 챙겨주기 부터 목욕, 산책 그리고 나쁜 행동들을 고쳐주는 것 까지 말이죠.➡️ 이 부분들이 은재(아이)의 시선에서 이루어져 있어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를 더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특히 보리를 잃어버린 날과 아팠던 날에서는 아이도 책을 읽는 내내 본인이 은재가 된 마냥 마음 아파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본인도 반려견 입양을 준비하는 것 같았어요... 책 마무리에 '나도 준비됐어' 외쳤거든요....🤣🤣✔️ 반려동물을 키우는건 책임이 따릅니다. 무작정 키우고 아무 지식없이 맞이할 수 없는거죠.반려견을 키우고 싶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친구들,혹은 키우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반려견 돌봄 상식⬆️* 아!! 저는 특히 책 마지막 '보리의 시선'으로 본 '보리의 한 해' 가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