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저 숲이 먼저 나를 알아본다 작은숲시선 (사십편시선) 33
정해강 지음 / 작은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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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온갖 첨단 기기와 자본에 매몰된 세계속에서, 온전히 자신의 삶을 치열하고 처절하게 성찰하여 시로 승화시키고 이른 나이에 산화한 해강 작가. 아름답고 순수한 내면의 세계와 일상에 대한 작가의 외침이 지금 나 자신의 삶을 관조하게 해주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큰 별을 잃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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