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부잔 마인드맵 마스터 - 당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최고의 생각 도구
토니 부잔 지음, 서현정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상상을 좋아한다. 남들이 잘 안듣는 멜로디를 귀에 익히거나 상상을 하여 실현을 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그 직성의 공간에는 단어들이 뛰어놀고 상상이 뛰어논다. 상상이 펼쳐지기 전에 무언가를 생각한다. 그 생각을 뒷받침 해주는 것은 '언어'다. 자세하게 말한다면 무엇일까? 언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상상의 매개를 뒷받침 할 것이 없다. 그 장면을 명명할 수 없다. 그것을 잘 기억하고자 한다면 잘 기억하는 것이 대답이다. 마인드맵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하물며 마인드맵은 감정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왜 화가 났는지? 화를 중심으로 이 사람에게는 이렇게 저 사람에게는 저렇게 정리가 된다. 상상만 하면 꼬이기만 한다. 단순하게 적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놓고 보면 큰 범주가 형성된다. 재밌는 기법이다. 초등학교때가 마지막 마인드맵인데 이거 일기처럼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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