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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최병락 지음 / 두란노 / 2020년 9월
평점 :
책 제목을 보며,
어둠 속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무엇일까
어떤 메세지를 나에게 줄까 -라는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최병락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님이 쓰신 책
< 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
이 책은 빌립보서를 중심으로 쓴 책이다.
'제가 ~ 습니다' 체로 경험담과 설교하시는 느낌으로
적어주시는 책으로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빌립보서의 전체 장을 순서대로
챕터별로 말씀을 전해주시는 듯한 느낌의 책!
한편한편의 설교를 모은듯하면서
전체적으로 다 이어지는 맥락이었다.
사도바울의 감옥에서의 서신
어떤 마음으로 적었는지.
어떤 고백을 하고 있는지.
말씀을 토대로 알 수 있었던 책
어둠 속, 바울의 감옥
나 또한 내 삶에서 감옥과 같이 어두움이 밀려올 때가 있다.
하지만 바울은 그속에서 달랐다.
하나님이 그 순간에도 일하고 계신다는 그 "믿음"
오늘 청년부 말씀도 믿음이었다.
내가 힘을 잃지 않기 위해서 "믿음이라는 반석" 위에 서야하는 것
그 하나로 내가 어둠 속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는 것.
바울의 고백을 보며, 어떻게 이러한 고백들을 하지?
나도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나와 하나님의 관계. 내가 만난 하나님.
나의 신앙의 현주소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은혜를 가장 많이 기억하는 사람이 가장 강한사람입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사람은 사탄이 만지지도 못합니다."
p.66
맞다.
은혜를 자꾸만 잊어버려서
매너리즘에 들어가버리는 것
청년들과 대화를 하면서도
은혜를 받았지만 잊어버려서
삶에서 싸워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면 나는 날마다의 은혜를 구해야해요 라고 대답해준다.
은혜를 날마다 구하면서
은혜를 잊지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기도와 함께 나도 몸부림치려고 한다.
빌립보소교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메세지를 주고 있다.
교회에서 어떤 마음을 품고 신앙생활을 해야하는지
내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부분도 있었던 < 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
이 안에서는 최병락 목사님이 헬라어로 말씀해주시면서
영어를 통해 설명하시면서 일화를 통해서도 말씀해주시면서
쉽게 마음에 와닿게 설명해주는 책이어서
더욱 쉽게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더 감사했던 것은
11월달부터 데살로니가전,후서 QT가 시작이 되는데
사도바울의 이야기를 더 깊게 먼저 다룰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말씀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빌립보서QT가 들어갈 때
다시금 <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책을 꺼내서 읽어봐야겠다.
#두포터 #두포터10기 #어둠속에부르는노래
#최병락목사님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두란노
"은혜를 가장 많이 기억하는 사람이 가장 강한사람입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사람은 사탄이 만지지도 못합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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