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힘든날 위로가 되어 나를 구슬리다가돌이켜 생각하니 왜 나만 그래야하는 억울한 마음도 들었다. 똑같은 페이지, 같은 구절을 읽었는데..오르락 내리락 하던 내 마음..한 단락씩 끝나고 마지막 파란 나뭇잎 하나 코너가 인상 깊었다. 독백같기도 하면서 위로가 되기도 하고, 생긱하고 나를 돌이켜 보기도 하는 시간이랄까? 늘상 고민하고 후회하던 부분 중 하나였던 나는 나 I 와 남이 나 ME 를 보는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지쳐가는 중에도 생각하고 꿈을 꾸고 도전해 보려는 내 모습들이 아직은 나도 청춘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책. 어느새 청년층을 지나가는 내 나이를 응원해 주는 느낌이라 참 좋다! 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아끼라고 북돋아 주었던 책. #도서서평 #비전피엔피 #비전코리아 #고민하는내가아름답다 #김용은#청춘에게전하는격려의메세지 #에코북서포터즈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