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의 유쾌한 이야기 속에 물건과 마음을 대하는 깊은 태도를 담아낸 책이다.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 마음대로’ 아이들의 물건을 묻지도 않고 판단해 버렸던 지나친 조급함, 정작 아이의 추억이나 마음보다는 ‘내 물건’의 가치만 더 소중하게 여겼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언젠가 쓸데가 있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정작 꼭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을 쉽게 집어 들었던 나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물건 하나에도 아이의 삶과 소중한 기억이 담겨 있음을 깨닫는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거울이 되어준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물건의 소중함과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레 나누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