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8
강지선 지음, 이상일 그림, 김영동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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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초중등 시절의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 교과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코딩 등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자유학년제를 위한 미래 교육 <JOB?> 시리즈 중 38번째 <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를 만나보았습니다. 울 초3이는 <job? 나는 대사관에서 일할 거야!> <job? 나는 환경부에서 일할 거야!> 에 이어 세번째로 만나는 < job?> 시리즈 입니다. 직업 체험 학습 만화 <job?> 시리즈는 방송국, 법원, 공항등의 기관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로봇, 빅데이터, 3D프린팅 전문가 등 미래직업에 대해 알려줍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수 있는 책으로 하는 진로교육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바다, 소리, 혜성은 학교에서 나눠준 진로조사서를 작성하기위해 꿈에 대해 고민합니다. 학교에서 발명수업을 듣고 발명가가 되고 싶은 바다를 위해 특허청에 있는 발명인의 전당을 견학하기로 합니다

발명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것 , 물건, 방법, 제법에 대한 발명도 포함

특허란? 발명을 보호하는 권리

특허청에서는 지식재산권을 심사, 등록, 관리

지식재산권이란? 발명이나 과학적 발견, 디자인, 상표 뿐 아니라, 문학이나 음악 같은 예술분야를 보호하는 권리

변리사란? 지식재산을 지키는 법률전문가,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특허명세사란? 명세서를 작성하는 업무, 특허기술 파악 조사 업무 지원



<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읽기 편하고 중간중간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분이 있어서 배경지식을 늘리기 좋습니다. .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간접으로 체험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보 더하기에서 용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부록으로 있는 워크북으로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어요.

< JOB? 나는 특허청에서 일할 거야!>는 그밖에 특허와 관련된 변리사, 심사관, 심판관, 특허사업화 담당관 등 특허청에서 일하는 많은 직업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발명 특허와 관련된 여러 직업과 직무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특허청에서 일하려면 첨단기술에 대하 많이 알아야 할것 같아요. 공대쪽이 아무래도 실무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 로봇, 인공지능 등 앞으로 유망한 학과들이 이과가 많네요. 고등학교에서 문이과가 폐지되었지만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더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발명으로 우리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수 있어요. 발명 동아리 등에 가입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실제로 만들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생들 꿈이 유투버 나 게이머가 많은데요. < job? 시리즈>로 여러 직업에 대해 탐구하고 다양한 꿈을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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