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하 세트 - 전2권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 해저 이만리 같은 환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불의 날개 시리즈는 세계 21개국에 출간돼 1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미국 인기작가 투어 T.서덜랜드의 대표작인 아동 판타지 소설이다. 그래픽 노블로도 출간되었고 넷플릭스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저자인 투어 T. 서덜랜드는 <전사들>의 작가진인 <에린 헌터> 의 팀원이기도 하다.







용의 나라 파이리아의 지도 


용의 나라 파이리아 는 

모래날개, 진흙날개, 하늘날개, 바다날개, 얼음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 7개의 종족이 있고 초토화때 날치기로부터 빼앗아 각자 왕국을 세웠다.


 용의 나라 '파이리아' 에 작은 용의 예언이 있다 


전쟁이 20년째 계속되면

작은 용들이 온다.

땅이 피와 눈물로 젖어들면 

작은 용들이 온다

        :

가장 환한 밤에 다섯 알이 깨지고,

싸움을 끝내러 다섯용이 태어난다.

어둠이 솟아올라 빛을 가져오리니.

작은 용들이 오고 있다.

용의 나라 '파이리아'에서 모래왕국의 여왕자리를 두고 번, 블레이즈, 블러스터 세 모래날개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전대여왕이 날치기에게 죽어서 후계자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번, 블레이즈, 블러스터는 자신이 흐계자라며 하늘날개, 진흙날개 / 얼음날개 /바다날개 왕국을 끌어들여 파이리아를 전쟁통으로 만들었다. 

 

 모래날개 써니, 진흙 날개 클레이 , 정글날개 글로리, 암흑날개 스타플라이트 , 바다날개 쓰나미.... 다섯마리 용은 계속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올 작은용 다섯마리로 예언돼 6년째 지하 암흑동굴에서 숨어서 키워지고 있다.


  모래날개 써니, 진흙 날개 클레이 , 정글날개 글로리, 암흑날개 스타플라이트 , 바다날개 쓰나미.... 다섯마리 용을 비밀리에 키운 캐스트럴은 하늘날개, 듄은 모래날개다. 

  예언에 나오는 다섯용은 바다날개, 암흑날개, 하늘날개, 진흙날개, 모래날개 다섯이어서 작은용 예언자인 모로씨어는 정글날개 글로리를 죽이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친구들은 지하동굴 탈출을 계획하고....




탈출에는 성공했으나 하늘날개의 여왕인 스칼렛에게 잡혀 하늘날개 검투장에서 싸우게 된다....






하늘날개인 페릴의 도움으로 검투장에서 탈출을 성공해 클레이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데...



 주인공인 클레이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늘 함께 하고 싶어한다. 

 믈레이는 진흙날개 동생들을 만나게 되는데 큰날개는 다른 형제들을 보호해주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클레이가 왜 친구들을 보살피고 보호해주려는지 알게 되었다. 역시 본성은 거스를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읽으면서 이름이랑 날개랑 헷갈려서 메모하면서 읽었다 . 등장인물이 늘어날때마다 날개이름을 옆에 써놓았다.


 클레이라는 이름은 진흙이라는 뜻이란걸 거의 다 읽을때 쯤 깨달았다... 아 그래서 이름이 클레이구나..

 각 날개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다.

암흑날개는 미래를 보고 예언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정글날개는 아름답지만 게으르고 몸의 색을 바꿀수 있다. 나중에 글로리는 검은 독을 발사하는 능력도 갖게 된다.

 바다날개는 바다, 강에 들어가면 힘을 얻는다.

 진흙날개는 진흙에 들어가면 힘을 얻고 불도 버틸수 있다.


 제목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날개 중에 불의 날개는 없는데... 

불의 날개는 하늘날개인 페릴이나 진흙날개 클레이와 관련이 있을것 같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은

어린이 소설이라 가독성이 좋고 

클레이의 생각을 같이 표현하고 있어 주인공 클레이에 이입되어 소설에 몰입할 수 있었다. 

 주 독자층은 초3부터 가능할것 같고 환타지를 좋아한다면 연령에 크게 상관없이 전 연령 가능하다. 친구들끼리의 우정,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 주 테마라서 아이들이 아주 재밌게 읽을것 같다.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은 상 하 합쳐서 500 페이지가 넘지만 이름에 익숙해지고 이야기에 빠져들어 금방 읽을수 있었다. 주인공 이름과 날개이름 메모하며 읽는것을 추천한다.


 순식간에 다 읽었는데 에필로그를 읽고 다시 혼란이다

2부는 언제 나오나...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