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그럼 무얼 부르지 - 오늘의 작가 총서 34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34
박솔뫼 지음 / 민음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작이라고 부르기엔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모여있다. 그럼에도 연작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뚝뚝 끊기면서도 온전히 감정의 동화가 이루어지는 박솔뫼의 문장표현력 때문이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단어를 나열과 마침표가 없는 문장은 쉴 틈 없이 인물과 공감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