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필법 교양 100그램 3
유시민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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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써먹어왔던 글쓰기 독서 기법을 재탕 삼탕 우려먹는다. 


기존의 우량 도서를 마치 저자 본인의 추천이 붙으면 프리미엄이라도 붙는 듯,  기존 도서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시도도 역겹다.  저자의 밑천이 점점 드러난다.  


유시민은 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 교육의 선봉책인 훈도'였던 부친 아래 태어나, 대학시절엔 민간인 4명을 감금 폭행하여 죽음 직전까지 린치한 죄목으로 징역 실형을 받았으나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사건) 여태껏 피해자들에 대한 한마디 사과나 반성 없이 저술을 계속하고 있다. 급진좌파운동권에서 <글쟁이>로 변신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민간인 감금 폭행>이라는 원죄와 각종 비리들에 대한 역사적 비판으로부턴 결코 비켜갈 수 없을 것이다. 


화려한 언변 뒤에 표리부동한 인생을 숨기는 저자는 많다. 그들의 현란한 글솜씨에 무심코 넘어가는 독자는 더욱 많다. 물론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https://www.breaknews.com/10175 <유시민 선친, 일제치하 '훈도' 경력 확인>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1/19/2006011970162.html <유시민 때문에 인생 망친 4명, 그 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0005906?sid=100 <유시민 국민연금탈루, 여성비하, 기독교비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0005935?sid=100 <유시민 국고횡령, 허위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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