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법 - 헤르만 헤세의 그림여행
헤르만 헤세 지음, 이은주 옮김 / 국민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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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겸손함은 냉정한 자기객관화에서 나왔네요. 문학사에서 사료의 가치를 찾지 않더라도 읽어볼만 합니다.

독일에서는 신인상주의와 점묘법의 구분을 대학에서 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후기. 원화를 보러가야 하나.
문학사적으로 조명하는데 집중했다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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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묻는 딸에게, 아빠가 - 기독교에 회의적인 교양인과 나누고 싶은 질문 25가지
정한욱 지음 / 정은문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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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주기도문도 수록됐죠)에서 예수님께서 버젓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레퍼런스 제시도 원본해석에 오류가 없을 때 의미있습니다. 가부장제고 뭐고 이건 삽질같네요. 신앙과 종교행위의 차이를 고민할 필요를 느낍니다. 다양한 관점제시는 흥미롭지만 흔한 자유주의 신학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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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홀릭 2023-04-04 18: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다가 거슬려서 남겨봅니다. 기본적으로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쓰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한국교회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댓글 수준이네요 ㅎㅎ

piker 2023-04-06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윗 분 댓글에 동감합니다. 흔한 자유주의 신학 도서가 도대체 뭔가요?

신실한 2023-04-10 16: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의 기준에 거슬리면 그 책은 자유주의 신학도서인가 보군요...ㅎㅎㅎ
그렇게 계속 사시길...

봉천동 2024-05-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지만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렇게(자유주의 신학) 생각하실 겁니다. 성경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을 갖는다는 것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살인의 방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3
다니자키 준이치로 외 지음, 김효순 옮김 / 이상미디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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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현대문학에 한 획을 그은 분들은 어떤 아름다운 문장으로 긴박감있는 상황을 묘사하실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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