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
다빙 지음, 최인애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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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도다]

- 大冰 -

오랜만에 中国 小说중 보석을 발견. 大冰이라는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음.
余华의 兄弟에 견줄만 함. 이야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 ‘오쿠다 히데오‘를 연상시킴. 비록 단편이긴하지만 80后세대인 요즘 中国人들의 생각과 삶의 한 단편을 살짝 옅볼수 있음. 책은 총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 각각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이야기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바로 빠져들게 됨. 놀랍게도 소설이라고해도 놀랍지않을 특이하고 기이한 이야기가 모두 실화라는 점. 등장인물도 현재 지구촌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는 실존 인물임.
구체적인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겠음. 내가 꼽은 올해의 책중의 하나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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