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삼국지>와 함께하는 <적벽대전> 3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항상 삼국지라는 소설은 여러번 출간 되고 가장 베스트 셀러로써 언제나 상위권에 올려지는 소설인데 .. 읽으면서 항상 상상하고 이 장면은 어떻게 나올까? 이장면에서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런 상상 자체가 나에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면서 삼국지를 배경으로 나온 만화책들도 수도 없지만 글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것이라 어떤 작품은 기대이상의 내가 생각지도 못한 장면의 표현도 있었고 어떤 부분은 또 모자람도 없잖아 있었다. 소설과 그림의 차이에서 오는 약간의 실망감 혹은 감정의 전달의 싱크의 어긋남 정도랄까.. 그러던 중 요즘들어 삼국지에 대한 영화가 속속들이 나오면서 적벽대전영화 바로 이전에 나온 제갈량을 그린 영화도 보았는데 삼국지 전체의 이야기를 좌우 하는 영화라기 보다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 이었다. 물른 영화는 기대한대로 정말 멋졋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 했다. 연기한 배우도 멋졌고 충을 위해 명예를 위해 그러나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하는가 라는 진지한 화두도 던져 주었으며 그들의 그런 고뇌가 영화적인 재미로써 더욱 배가되어 나타났다 . 다만 내가 소설에서 잘 몰랐던 부분들이 감독의 상상력으로 많이 나타나 있어서 영화로서만 만족 하여야 했다. 이런때 적벽대전이라는 소재로 한 영화가 드디어 만들어 졌다는 얘기는 삼국지 팬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가지는 영화가 아닐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그 소설 속에서의 내가 생각한 내가 상상한 전투 장면이 잘 표현 될까라는 의구심도 들고 또 내가 상상한 제갈량의 이미지 그대로 일까? 주유는? 조조는? 유비는? 각 캐릭터 별로 그런 성격, 이미지가 잘 드러날까 하는 궁금증 이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이제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다들 알고 있는 적벽대전. 유비와 조조의 비중과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남과 동시에 제갈량과 주유의 계략또한 빛을 발하는 삼국지의 백미가 홍콩 르와르의 전성기를 구가한 오우삼 감독이 헐리우드적인 화려한 영상과 중국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로 양조위, 금성무, 장첸과 같은 특급 배우들과 함께 재연해 냈다고 하니 삼국지 독자로서는 기대를 안할수가 없도록 만든다. 이제 적벽대전의 막이 올랐다. 우리는 적벽대전을 아무런 지식없이 아무런 선입견 없이 영화로만 즐기면 될것이다. 다만 감동을 받을 준비는 꼭 해서 가야 할듯 싶다. 너무 흥분하는 심장때문에 제어를 못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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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삼국지라는 소설은 여러번 출간 되고 가장 베스트 셀러로써 언제나 상위권에 올려지는 소설인데 .. 읽으면서 항상 상상하고 이 장면은 어떻게 나올까? 이장면에서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이런 상상 자체가 나에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면서 삼국지를 배경으로 나온 만화책들도 수도 없지만 글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것이라 어떤 작품은 기대이상의 내가 생각지도 못한 장면의 표현도 있었고 어떤 부분은 또 모자람도 없잖아 있었다. 소설과 그림의 차이에서 오는 약간의 실망감 혹은 감정의 전달의 싱크의 어긋남 정도랄까.. 그러던 중 요즘들어 삼국지에 대한 영화가 속속들이 나오면서 적벽대전영화 바로 이전에 나온 제갈량을 그린 영화도 보았는데 삼국지 전체의 이야기를 좌우 하는 영화라기 보다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 이었다. 물른 영화는 기대한대로 정말 멋졋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 했다. 연기한 배우도 멋졌고 충을 위해 명예를 위해 그러나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하는가 라는 진지한 화두도 던져 주었으며 그들의 그런 고뇌가 영화적인 재미로써 더욱 배가되어 나타났다 . 다만 내가 소설에서 잘 몰랐던 부분들이 감독의 상상력으로 많이 나타나 있어서 영화로서만 만족 하여야 했다. 이런때 적벽대전이라는 소재로 한 영화가 드디어 만들어 졌다는 얘기는 삼국지 팬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가지는 영화가 아닐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그 소설 속에서의 내가 생각한 내가 상상한 전투 장면이 잘 표현 될까라는 의구심도 들고 또 내가 상상한 제갈량의 이미지 그대로 일까? 주유는? 조조는? 유비는? 각 캐릭터 별로 그런 성격, 이미지가 잘 드러날까 하는 궁금증 이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이제 삼국지를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다들 알고 있는 적벽대전. 유비와 조조의 비중과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남과 동시에 제갈량과 주유의 계략또한 빛을 발하는 삼국지의 백미가 홍콩 르와르의 전성기를 구가한 오우삼 감독이 헐리우드적인 화려한 영상과 중국 특유의 거대한 스케일로 양조위, 금성무, 장첸과 같은 특급 배우들과 함께 재연해 냈다고 하니 삼국지 독자로서는 기대를 안할수가 없도록 만든다. 이제 적벽대전의 막이 올랐다. 우리는 적벽대전을 아무런 지식없이 아무런 선입견 없이 영화로만 즐기면 될것이다. 다만 감동을 받을 준비는 꼭 해서 가야 할듯 싶다. 너무 흥분하는 심장때문에 제어를 못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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