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흔에 운동을 시작했다 - 인생 후반전이 더 젊어지는 운동법
이순국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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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시작하는 운동에 대한 효과 특히 근육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부위별 근육운동의 명칭만 나열해 놓앗을 뿐 구체적인 운동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벤치프레스와 체스트 프레스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젊어지는 운동법이라기엔 좀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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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 -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The Art of the Deal 한국어판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재호 옮김 / 살림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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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46년생인 도널드 트럼프가 1987년 우리나이로 42세에 내놓은 책이다.

호텔과 카지노 사업의 연이은 성공으로 실패를 모르던 직진 인생의 성공담 내지는 영웅담이라 하겠다.

 

 

 그의 할아버지는 스웨덴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건축업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역시 아버지의 유도로 중고등학교는 뉴욕 군사학교를 다녔으며, 브롱크스의 포덤대학 2년 재학 후 펜실바니아의 왓튼 파이낸스스쿨이 그의 최종 학력이다. 그의 첫 부인 이바나는 체코 출신이며, 현재의 부인 멜라니아는 슬로베니아 출신이다. 할아버지의 피가 그쪽을 당기는가 보다. 20대에 독립하여 아파트 등을 짓던 아버지를 뛰어넘었다.

 

 

 그의 인생 첫 번째 프로젝트인 호텔사업은 뉴욕시내 폐허가 되어있는 코모도 호텔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부터 시작된다. 호텔 경영을 위해 하얏트호텔과 동업을 했다. 이 동업계약서로 인해서 하얏트는 뉴욕과 그 인근의 공항근처에 호텔 갯수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그의 인생 역작 두 번째 프로젝트인 '트럼프타워'는 뉴욕 제일의 호화맨션이다. 호날두도 하나 가지고 있다.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68층으로 외부는 톱니모양으로 독특하고 내부는 붉은 대리석이 마치 불타는 정열을 말하는 듯 하며 호화찬란하기 그지없다. 언젠가 뉴욕을 가면 반드시 찾아 볼 생각이다. 이 역시 부동산 회사 에쿼터블과 동업으로 진행 했지만 성공적인 분양 후 에쿼터블의 주식까지 인수 했다.

 

 

 세 번째는 드디어 돈의 출구를 찾아서 카지노 사업에 뛰어 든다. 애틀랜틱시티의 바닷가에 세운 '트럼프 플라자'가 그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홀리데이 인과 손잡고 시작을 했으나 일이 마무리 될 시점에 홀리데이 인이 보유한 주식을 전부 인수 했다.

 

 

 되는 사람은 어떻게든 되게 마련이라 했던가. 마침 그의 카지노 인근에서 다 지은 호텔에 카지노 영업허가를 못 받고 실의에 차 있던 힐턴호텔의 2세 경영인에게 건물을 인수하고 호텔과 카지노를 개장 한 것이 '트럼프 파크'. 책에서 그의 영웅담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이 정도만 봐도 그의 스타일은 캐치가 되었다고 본다.

 

 

내가 본 그의 성공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요약 된다.

1. 부자들과 어울려 논다.

2. 내가 힘이 없을 때는 동업을 한다.

3.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 성공 궤도에 오르면 동업자는 버린다.

4. 약점을 보이는 자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민다.

5. 누구든지 재판을 걸어오면 끝까지 싸운다.

6. 부자를 고객으로 하는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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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경매로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월세부자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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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꼬마빌딩 한 채 갖기의 저자 임동권씨가 일 년 만에 내 놓은 2신축·경매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를 소개 합니다.

저자 임동권씨는 부동산 중개사로 일 하면서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수익성 부동산 그 중에서도 상업용 빌딩이나 상가주택에 대한 구입-보유-매도의 사이클을 통한 부의 축적에 대해 일가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구분상가--> 상가주택 -->통상가 건물의 순으로 이어지는 종잣돈 확장 계획은 투자자 자신의 확고한 판단과 용기를 탑재하지 않으면 이루어 질 수 없다 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세월만 죽이다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라는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가 자신의 묘비에 쓴 글을 예로 들며, '자신의 판단을 믿고 저지르지 못한 회한'에 대한 글로 대부분 투자자들이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에 일침을 가합니다.

저자는 투자자의 덕목이라 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처방을 내립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을 용기

투자에 주저하지 않을 용기

지인의 태클에 흔들리지 않을 용기

내 자신의 판단을 믿고 나아갈 용기

10억 원을 쥔 부모에게 무작정 투자하자고 칭얼대는 자식을 물리칠 용기

실로 부동산 투자는 용기와 자기최면이 필요한 분야임에 틀림 없습니다.

전편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건물 가치 높이기를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 책 에서는 제목 그대로 신축 과 경매를 통한 건물 보유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투자여행의 시작은 3억 원부터 시작 한다는 점이 전편과 닮아 있습니다.

'20억 원 이하의 상가주택은 대로변을 피하라' 던지 '꼬마빌딩은 학교를 싫어한다' 던지 하는 나름의 비기가 책 속에 들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조물주와 동급이라는 건물주에 도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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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 LG경제연구원의 저성장 사회 위기 보고서
이지평.이근태.류상윤 지음 / 이와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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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일본 경제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었고 우리나라 경제상황과도 잘 비교 해 주었습니다. 두려운 것은 너무나도 흡사한 20년 텀을 두고 동일하게 벌어지는 일본의 경제상황과 우리의 경제상황이 앞으로 다가올 20년 불황의 서막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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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투자의 정석 - 개론편
정중동 지음 / 좋은땅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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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곳이 없다면....아직 돈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좀더 투자금을 모으는데 정진해야 한다. 저자의 지론입니다. 요즘 한푼이라도 생기면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시대인데 뭔가 곱십어 봐야 할 대목인거 같습니다.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에게는 좋은 길안내가 될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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