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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평점 :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 클로버 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찾았다 내 도파민!
읽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지를 않았다.
일단 표지도 파스텔 빛이여서 너무 예뻤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그려져 있어서 이무진의 청춘만화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처음부터 갑자기 인물이름이 많이 나오길래 약간 당황했는데 읽다보니 윤유와 전율, 두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후는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인 연애 이야기도 너무 흥미진진했고, 그냥 연애에 대한 묘사와 대사 하나하나가 진심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그리고 전교 1등 여자아이와 약간 노는 남자아이의 연애 이야기는 진짜 더 매력있었다.
더 흥미롭다고 느껴진 부분은 보통 연애관계가 "나쁜남자, 그런 남자에게 상처받는 여자"로 그려지는데, 이 책은 "나쁜여자, 그런 여자에게 상처받는 남자"로 그려져서 일반적이지 않은 설정에 더 흥미로웠다.
주인공은 윤유와 전율이다.
윤유는 여고의 전교 1등, 전율은 노는 고등학교의 잘나가는 남자아이이다.
전율은 외모로 잘생겼다고 소문이 나서 근처 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알고 있는데, 막상 본인은 여자에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윤유를 보고 전율은 첫눈에 반하고, 다음날 다짜고짜 윤유의 학교 정문 앞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둘은 초밥을 먹고, 전율이 윤유를 독서실과 집에 데려다주면서 둘은 더 가까워지게 된다.
전율은 낑낑대는 강아지처럼 유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지만, 유는 공부에만 관심있는, 연애도 한번 안해본 모범생 아이여서 전율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다가 전율의 적극적인 모습에 점차 관심을 갖게 되고 여러 위기와 시행착오가 있기는 했지만, 둘은 핑크빛 연애를 하게 된다.
약간 스포를 하자면, 연애 과정에서도 많은 위기들이 있는데, 3명 아니 4명의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한다 ㅎㅎ
이 정도면 유가 얼마나 예쁜지, 얼마나 매력적인지 정말 궁금해진다.
그리고 전율이라는 남자주인공은, 여신강림의 한서준을 떠올리게 하는 날라리 같으면서도 하는 행동들은 정말 한 사람만 바라보는 강아지 같아서 더욱 매력적이였다.
얼마 전에 친구에게 연애소설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최근에 연애소설을 읽은 기억도 없고 딱히 기억에 남는 연애소설도 없어서 대답을 망설였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가 조금만 더 늦게 이 질문을 했다면, 나는 생각할 것도 없이 이 책을 추천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읽어본 그 여느 연애소설보다 더 풋풋하고 가슴 졸이게 되는 두 소년 소녀의 연애에 정말 중독되어버렸다.
감정묘사와 사랑에 빠진 사람의 모습을 정말 자세하고 인상깊게 묘사하는 작가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책이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일부러 더 천천히 읽고, 읽으면서도 아쉬울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고 아직 2권이 남아있다는 것이, 윤과 유의 연애 이야기를 더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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