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니까..
(방귀, 오줌... 왜 이런 것들부터 등장해야 하는 고... 하니.. 다들 알고 계시지요. ㅎㅎ)
일단 글밥이 적고, (아이들은 환호할 것이다, 엄마는 글쎄, 하겠지만 읽어보면 오호~!할)
그림이 재미있게 생겼고 (그림 스타일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익살스럽)
설명이 쉽다. (과학개념서에서 이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만만한)
사이사이 퀴즈도 나오고, 질문을 해대는 통에
나도 모르게 대답하고, 나도 모르게 고민하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면 장점일터!
시간 때울 때
가볍게 머리 식힐 때
큰 생각 없이 책을 들고 있고 싶을 때 (화장..실?ㅋㅋ)
주제 하나당 두 장 내외에서 끝나니까
확실하게 머릿속에 남고,
읽으면 덮기에 딱! 떨어진다.
게다가 모든 지식을 돌고 나면
마지막에 희안한(?)맛 ㅎㅎㅎㅎ 사탕을 얻게 될 지니.
드래곤볼보다 훨씬 귀한 과학 캔디를 모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근데.. 진짜 과학캔디를 이벤트로 주면 안되나?
방구맛 캔디..
인기 최고일 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