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대체 왜하는 거냐며 투덜거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어 하는지 고민중에 만나게 된 초증학생을 위한 감수성 수업02 <혼자서도 잘할 수 있는 똑똑한 공부법>을 만나보았어요.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재미있겠다며 단숨에 다 읽어내더니 학교에도 가지고 다니고 틈날때마다 수시로 펼쳐보고 한답니다.책에서는 공부 감수성을 키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공부 감수성이란 '공부를 하면서 공부 그 자체와 공부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민감하게 살펴보며, 자신의 학습 능력을 키워나가는 힘' 이라고 정의하고 있네요.공부 감수성을 체크 해볼수 있는 리스트가 있어서 책을 읽기 전과 책을 읽은 후에 체크 해보고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비교해보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아이가 늘 궁금해하는 공부의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이 되어있어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가 바로 공부이지요.공부하기 싫을때 해볼 수 있는 방법과 해결책도 제시해주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책속에는 주인공과 그 친구 소위 엄친아로 표현할수 있는 '영재'라는 친구가 나와요.엄마들이라면 탐낼만한 똑부러지고 자기관리 잘하고 생각이 바른 친구랍니다.책속에서 만나는 영재 말고도 내 아이의 친구로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은 영향을 받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더불어 내 아이가 그런 역할을 해도 좋을것 같고책 중간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퀴즈가 몇개 나와요. 아이가 한번 풀어봐도 좋을것 같네요.'아는 것이 힘!!!'하지만 박쌤의 한마디에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는것을 실천하는것이 힘!!!' 이라고 표현되어있네요.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어요."아는것보다 실천하는것이 힘"이라는것이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따라붙는 문장이네요.마음이 해이해지거나 공부에대한 물음이 자꾸 생길때마다 아이와 두고두고 읽어볼 책이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