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과학 동화책 <24분 편의점, 1호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를 읽어보았어요.책이 집에 도착하고 뜯자마자 아이가 표지 보고서는 바로 읽고 싶다고 하더니 순식간에 단숨에 읽어버린 과학도서네요.24시간? 아니죠!! 24분 입니다.24분만 문을여는 숲속마을의 자동차 편의점에는 정체를 잘 모르겠는 할머니 '편사장'이 운영하고 계세요.노별박사라는 천재 과학자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편의점과 편사장, 노별박사는 과연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을까요. 아무래도 편사장과 노별박사는 깊게 얽매인 관계 같은데!!결과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여러명의 편의점 알바생 지원자 가운데 기냥이가 뽑혔어요. 뭐든 기냥이라고 답하더니 편사장 마음에 쏙 들게된 관정도 너무 웃기고 재밌네요.24분 편의점은 없는거 빼곤 다 있다고 하는데 실은 없는게 더 많은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손님이 찾는게 없어서 직접 만들어주는 편사장!!과학의 원리로 만드는 과정을 잘 설명해주는데 직접 다루는 도구도 실생활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것들이네요.나침반도 만들더니 이제는 마술의 원리까지 파헤쳐주어요. 책 속에는 아이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다루어주고 있어요.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이 아주그냥 센스가 넘쳐요. 과연 편사장과 노별박사는 어떤사이 일까요? 기냥이는 편의점 알바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귀여운 기냥이가 알바로 있고 똑똑한 편사장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서 과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주는 24분 편의점이 우리동네에도 생기면 좋겠다는 딸아이의 바람이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아이가 재미있다며 책을 덮자마자 바로 이어서 펼치고는 두번 세번 연속해서 읽는 모습을 보게될거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