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정예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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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한번 정해진 습관은 평생를 좌우하는 만큼
일찍부터 좋은 습관을 잡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아이의 학습 습관을 어떻게 하면 잘 잡아줄수 있을까 고민중일때 만나게 본 책 <초등1학년, 스스로 공부가 시작됐다> 입니다.

책날개에 있는 작가의 소개를 보니 초등교사 출신의 독서교육 전문가이며 5년간 아이들과 플래너 쓰기를 미리겪고 활용해본 선배맘이네요. 그동안 플래너를 활용하며 몸소 체험한 팁들을 적어두었다고 적혀있어요.
책에서는 플래너를 공부습관을 들이는 도구, 나아가서 아이들 성장을 기록하는 삶의 도구로 사용할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네요.

목차를 살펴보면 플래너의 장점과 쓰는 방법, 플래너 쓰기를 루틴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과 활용법, 플래너의 가족으로서의 의미 등을 순서대로 적어두었어요.
중간중간 작가가 실제 적용했던 사례와 사진들을 삽화로 넣어 두어서 참고하는데에 유용할것 같아요.

실제로 저희 아이에게 플래너는 아니더라도 학원에서 제공하는 하루에 해야할 학습 계획표와 집에서 할일이 있는 투두리스트를 활용중인데 아이 성향에 따라 어떻게 적어주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나와있어서 조금씩 수정해서 다시 활용해야겠다는 참고도 되었어요.

더불어 도서와함께 100-day planner도 제공하니 플래너를 활용하며 책에 있는 내용을 실천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집에 맞는 플래너로 아이들 좋은습관 형성도 하고 식구들의 소통창구로도 잘 활용해 보고 싶어요.
생각만 하던것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게되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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