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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의 태도
존 맥스웰 지음, 김홍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책의 제목이 “태도” 이니 이 책은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늘어놓을 것 같지만 사실을 그렇지 않다. 저자는 태도가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며 다만 태도가 삻을 변화시킬수 있는 요소라고 말한다.
책은 전반부에 무엇이 태도를 형성하는 지, 태도를 통해 변화시킬수 없는것, 태도를 통해 변화시킬수 있는것, 태도를 자신의 밑천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 다음 본론에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는데 장애가 되는 5가지와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바를 태도를 형성하였으면 다른 사람들의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도움으로 주라고 외친다.
나에게는 이책이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으로 다가왔다. 전반부에 제시된 내용은 마치 이론서를 읽는 것과 같이 느껴져서 시험을 위해 내용을 암기해야하는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본론에서 제시된 올바른 태도의 걸림돌을 해결책도 나에게는 그리 와닿지가 않고 그냥 좋은 말들을 적어놓은 것 같았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에 이책을 다 읽었을 때쯤 변화된 독자들은 다른 사람의 올바른 태도 형성을 위해 도움을 주라고 하였지만 솔직히 책을 다 읽고도 그리 변화된 나 자신을 느끼지 못했다.
물론 책에는 좋은 내용도 많고 나도 몇몇 구절은 밑줄을 긋고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두기도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의 태도를 변화시켜야 겠다는 의욕이 강하게 생기지는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최근 독자들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책의 구성이나 내용전개 방식등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