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 나를 위한 변화 에너지
존 고든 지음, 전제아 옮김 / 바이탈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몇 달전 기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가는 길에 반대편 앞쪽 좌석에 앉는 사람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보았다. 책 제목은 “에너지 버스” 그 이전에 이책의 제목의 들어본적은 있었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고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책인줄로만 알았다.^^;;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기차에서 이 책을 읽고 있었던 사람이 성인 남자였기 때문이다. ‘왜 다 큰 어른이 저책을 읽고 있을까?’ 라고 혼자 생각했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서야 비로서 그 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에너지 박사라고 할수 있는 존 고든의 본 책은 “에너지버스”가 얼마전까지 유행했던 우화형식을 취하고 있는 반면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55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나는 “꼭 해야할 알 몇가지” 식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꼭 중고등학교때 시험을 보기 위한 요약서 같아서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이책은 달랐다. 형식은 다른책들과 비슷할수 있으나 역시 내용이 알찼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각 주제에 대하여 1~2쪽 분량의 설명이 있고 및에 “에너지코칭”이라는 부분에서는 실제로 독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행동지침을 알려준다. 각 주제들도 건강, 정신, 직장, 생활습관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에너지를 얻고 좀더 삶을 좀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개인적으로 최근 1년사이 자기개발 관련 서적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목표룰 세워서 계획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은 뒤 좀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모두들 아침을 먹으라고 할때 “전 지금까지 아침을 안먹었기 때문에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이젠 아침을 먹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위와 같은 핑계를 버리고 아침을 먹기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어간다. 1년정도 전부터 나는 건강관련 서적을 읽은 뒤 과자, 아이스크림, 빵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도 과자도 먹고 싶고 달콤한 빵에 따듯한 커피한잔 생각이 간절하기도 한 법이 아니겠는가. 유혹을 참을 수 없을 때마다 나는 빵, 과자등을 먹으로 죄책감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책에서 제시하는 90:10 규칙을 실행하면서 나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먹을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식사뒤 산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는 목표설정, 습관표 등을 작성하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방법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이 책을 접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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