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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
해리스 로젠블라트 지음, 최진성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크리스쳔이 아닌 나에게는 세기의 베스트셀러라는 성경도 나에게는 낯설고 복잡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둔 성경관련 책들을 몇권 읽었다.
저자는 성경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재해석 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성경이야기를 현대 부부관계나 여성들의 이야기와 결부시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야기는 어느정도의 패미니즘적 시각에서 전개되고 여성들을 과대포장하고 그들의 업적을 확대해석하기도 한다.
이책은 나처럼 성경에는 문외한 이지만 성경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책은 성경을 잘 몰라고 쉽게 읽히며 그리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저자의 주관에 맞게 해석하고 풀이해 둔 내용을 성경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할 것이다. 나의 경우도 책에 나온 내용이 성경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알수가 없어 어디까지가 객관적인 자료인가가 모호한 경우가 있엇다.
이런 면에서는 어느정도 성경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분들이 조금은 색다른 시각에서 성경을 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