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용적으로 엄청 흥미롭진 않았어요망해가는 시골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해서 제물로 자청한 수와 그런 수를 받아주는 공.공은 견신인데 처음에는 수를 시험하고 함부로 굴지만 사실은 과거에 수와 관련이 있었다는 설정이에요. 물론 이번 생은 아님하지만 수인물로 보고싶은 시츄는 다 나오니까 무난하게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