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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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칼손은 인생에서 많은 걸 바라는 사람이 아니었다.

단지 누워 잘 수 있는 침대와 세끼 밥과 할 일, 그리고 이따금 목을 축일 수 있는 술 한 잔만 있으면 그만이었다.

이것들만 갖춰진다면 그 무엇이라도 견뎌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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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먼나라 이웃나라 9 : 우리나라 - 이원복 교수님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 업그레이드 먼나라 이웃나라 9
이원복 글.그림, 그림떼 그림진행 / 김영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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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년 한국전쟁이 휴전했을 때 한국인의 국민 소득은 1년에 겨우 66달러였어. 이런 나라였던 한국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를 뒤흔든다는 것은 다른 나라와는 다른 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비밀은 바로 한국인의 특징인, 그리고 세계에서 오직 한국인만이 지니고 있는 글로벌 믹스형 문화와 의식 구조 때문일거야.

본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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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언부어 沈言浮語 - 에세이 구상문학총서 9
구상 지음 / 홍성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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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어떻게 바른 사람, 착한 사람이 될까 애쓰지 말고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반드시 바르게도 되고 착하게도 되리라.

또 권태의 비애, 고민과 열등감도 일함으로써만 무산시킬 수 있다. 본문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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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단풍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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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거나 삶은 계속되고 있었고, 살아야 한다면 진짜 삶을 살아야 했다. 무의식적으로 내쉬는 숨이 아니라 힘있게 내뿜는 숨소리를 들으며 살고 싶었다. 본문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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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김범석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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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보다 먼저 종착역에 도달한 이들은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묻는다. 이제는

남아 있는 우리가 우리의 삶으로서 대답할 차례다.

본문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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