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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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칼손은 인생에서 많은 걸 바라는 사람이 아니었다.

단지 누워 잘 수 있는 침대와 세끼 밥과 할 일, 그리고 이따금 목을 축일 수 있는 술 한 잔만 있으면 그만이었다.

이것들만 갖춰진다면 그 무엇이라도 견뎌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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