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우리가 서로를 잊지 않는다면 - 제8회 제주4·3평화문학상 논픽션 수상작 큰글자도서라이브러리
김여정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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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게 사람이야. 산 사람이 무섭게 달려들면 죽은 놈은 어차피 꼼짝 못 해. 먹을 것도 없고 배고프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 절박하면 귀신도 안 무섭지. 배가 불러야 귀신도 무서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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