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레자>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말했습니다.베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고. 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금기는 지켜질 때 가장 안전하지만 지켜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의식은 금기가 깨지는 고통의 현장에서 성장을 시작하니까요. 본문 20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