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웃음과 눈물의 낙원 ㅣ 올-타임 1
전경린 지음 / 김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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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김영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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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끌어안고도 끝내 서로를 웃게 만드는 낙원.
낙원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이야기는 감꽃 피는 시골 마을, 어린 '새별'의 눈으로 펼쳐집니다.
아이의 순수한 눈에 담긴 마을은 지나간 전쟁의 흉터가 남아 있는
곳이었지만 저마다의 상처와 눈물을 품은 채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웃음과 정겨운 추억으로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아름다운 터전이기도 했죠.

​그 정겨운 일상 속에서 소설은 향수를 부르는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를 그려나갑니다.

흔히 사람들은 '낙원' 을 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이라 부르곤 하지만, 이 책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낙원의 의미는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수없이 찾아와도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향해 웃어 보이는 '지금 우리의 삶' 과 '지나간 정겨운 추억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각자의 낙원이 아닐까요?

​천 개의 눈물이 천 개의 웃음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보며, 마음속 상처를 내려놓고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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