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알파벳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엮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3년 1월
평점 :
절판


빨리 시작하는 친구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한다는 영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제 슬슬 노출을 시켜줘볼까?

그러나 애가 싫다는거 내밀어봤자 싫다하면 그대로 킬이라

일단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브레드 이발소?"

"응. 그런데 영어공부하는거야.괜찮아?"

"응. 괜찮아."

일단 브레드 이발소로 통과!


말랑말랑하지만 의외로 튼튼한 스티커와 두꺼운 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 나 이거 다 알아.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에이치 아이 제이 케이 엘 엠 엔~(엔까지만 알더라구요)"

역시 요즘 국공립 어린이집. 대단합니다.



"엄마, 이건 재밌어. 나 또 할꺼야"

그림이 귀엽고

무엇보다 스티커가 붙였다 떼었다 계속 하면 찢어질것처럼 말랑하니 약해보이는데

튼튼하네요.

아무래도 알파벳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하게 될 구성품이다보니 어린 아이들 손에서는 내구성이 중요한 부분인데요

무슨 재질인지 궁금할 정도로 튼튼합니다.





손잡이같은 구멍이 뚫려 있어서 벽에 걸어놓고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우리가 한국말을 사용하듯이 누군가는 영어를 우리가 말하듯이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는걸 알려주고 영어 또한 의사소통의 수단이라는걸 알려주며 영어를 처음 시작하기에 좋은 교재에요.

의사소통의 수단인만큼 가볍고 재미있게 첫 만남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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