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건 비룡소의 그림동화 275
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오카모토 요시로 그림, 권남희 옮김 / 비룡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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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살아 있다는 건’ 어떤 의미예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민 시인
‘다나카와 슌타로’의 시 라고 해요.

처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
먼저 생각해 봤는데요.
마냥 어렵기만 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생각보다 일상에서 오는
행복들을 아주 잘 찾아내며,
이야기를 끝없이 이어갔어요.

덥다. 춥다. 먹고 싶다. 가고 싶다 등등
이런 사소한 것들 또한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것! 이죠.

평범함 하루에서 오늘 소중함들을
세삼 이렇게 그림책 속에서 느껴봅니다.

그림책 놀이를 통해
아이가 느끼는 ‘살아 간다는 건’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니
‘참 행복하게 잘 크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한참을 흐뭇하게 아이를 바라보았답니다.
:)

도서명: 살아 있다는 건
시: 다니카와 슌타로
그림: 오카모토 요시로
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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