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도서관 못 다녀 전자책으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있다.
[쥐]라는 만화책을 보더니 나치 시대와 홀로코스트에 대해 궁금해하길래 추천했더니,
이 책을 추천해줘서 너무 고맙단다.
전자책 앱 들고 와서 또 읽을만한 책은 뭐가 있냐고 묻기도 한다.
어릴 때 목이 터져라 책을 읽어준 보람이 있다!
매일 책만 들여다보고 있는 에미를 보고 자라 책 속에 엄청난 게 있는 줄 아는 애다.
그렇게 책을 끼고 살더니 독해력도 자연스레 늘더라.
독해책은 초능력 국어독해 6단계로 마스터해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