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우리 전통문화였다면?? 소달구지를 타고 한복을 입은 산타할아버지는 어떨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항상 한가지가 아쉬웠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가 외국 문화다보니 크리스마스에 관한 책이나 영상들이 모두 외국에 국한 되어있다는 거였다. 조금은 한국적인 우리다운 크리스마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던 그림책. 만약 지금의 아이가 크리스마스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이 그림책을 마르고닿도록 읽어주고 싶다. 비록 외국에서 시작된 문화지만 우리의 멋을 살려 우리의 문화로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누리 크리스마스. ‘바다 건너 나라에선 형형색색에 달콤하고 반짝반짝 빛이나고 겨울에도 푸른 나무에 온 누리가 평화롭길 바라는 투리라는 거래.’ 아빠를 따라 바다 건너 먼 나라까지 다녀 온 아이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만의 투리를 만들자고 한다. 과연 아이들은 어떤 투리를 완성하게 될까?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답게 빛나는 우리의 투리를 상상해보자. 한껏 들뜬 마음으로 트리를 소개하는 아이의 모습이 마치 우리집 아이와 닮아보여 한층 더 친근하고 귀엽게 다가왔다. 가장 한국적인 트리엔 어떤 오너먼트가 어울릴까?🤔”….. 임금님 모자?“👦🏻;;;;;;;;;;;;;;;;;;;;;;;;;;;;;;;;;;;;;;;;;;;;;;;;나라면…… 오색빛깔 은은하고 깊이감 있는 자개로 꾸민 트리나 고운빛깔 뽑내는 노리개들로 장식 된 트리도 멋스러울 것 같다. 한번 도전 해 볼까?우리만의 트리를 만들고 우리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