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41 : 알렉산드로스와 새로운 시대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김정욱 지음, 최우빈 그림, 강대진 감수 / 아울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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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토스……
그 짧은 말 한마디를 남기고 후계자를 정하지도 못한 채 생을 마감한 알렉산드로스. 자신의 꿈을 쫓아 열심히 달렸던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정복한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의 문화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안에서 다양한 문화를 발전 시켰던 그는 분명 깨어 있는 사람이며 그런 그의 지혜와 리더쉽은 앞으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본보기가 된다. 동서양 문화를 융합하여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 시킨 신화보다 더 신화같은 최고의 정복왕이자 영웅의 이야기 알렉산드로스. 그의 마지막 원정길이 시작된다.

“진리를 깨달은 철학자라면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진리는 똑같으니까요.”

철학자 칼라노스에게 자문을 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그런 그였기에 거대한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 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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