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에게도 롤모델이 생겼다.미친 존재감의 강해도 너무 강한 소맥이의 MOM. 자식에게 어떤 물건이든 찾아 주는 존재. 자식이 원한다면 그 한계의 끝은 없는 사람. 갑짜기 부를때면 ‘뭘 잘 못 했나…’ 걱정부터 앞서고 세상 어떤 일보다 드라마 볼 시간은 절대 방해 할 수 없는 우주 최강 서열1위. 카리스마 끝판왕. 소맥이의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엄마의 ‘하려고 하는데 잔소리’공격에선 나 역시 뜨끔해졌…..이런 멋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맥거핀의 일상 만화.아이에게 건내주면 하루종일 깔깔 거리며 읽을 책이다. 아이가 본 후 살짝 읽어보시길. 지친 일상속에 웃음을 가져다주는 작은 요소가 될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지금 매우 행복한 일이라 말하는 소맥거핀의 첫 만화책. 어딘가 많~~이 이상한 가족의 웃픈 일상을 들여다보자. 엄마,아빠,누나 그리고 가족 서열 꼴찌의 소맥이. 소맥이의 처절하고도 공감을 자아내는 웃기지만 슬픈 가족의 일상 이야기. 과장 되긴 했어도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에 공감 💯이 재미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소맥거핀일상만화1 #소맥거핀 원작 #윤종문 글.그림#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