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중 작가님은 우리가 흔히 쓰는 ’대박‘이라는 말 대신 ’근사하다‘라는 표현을 쓰자고 제시한다. 신조어, 줄임말, 함축적인 말로는 감정을 다 담아낼 수 없으니 다른 언어들을 사용하자고.[근사하다]의 말 자체가 기품 있고 멋진 단어라 느껴졌다.이처럼 멋진 단어들을 찾아봐야겠다.그리고 나에게, 아이에게 자주 들려줘야겠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는가 부모가 사용한 나쁜 말 나쁜 행위가 어느날 내 아이의 입 밖으로 나올때 그땐 이미 늦었다.지금 당장 시작 해야한다.나쁜 말은 언제든 입 밖으로 터져 나올 준비가 되어 있지만 좋은 말은 곱씹고 생각하며 습관으로 만들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노력이 필요하다고.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이를 위해 노력 해보자.노력 하다 보면 어제보다 커진, 훨씬 근사해진 내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