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나 주식 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거듭 되풀이 될 뿐이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지혜로운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은 항상 인간의 심리다.

제시 리버모어(Livermoer, 2001)

발행시장은 지배주주와 기업들이 주도하는데, 이들은 공모 시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이들은 싼 가격에 팔 생각이 없습니다. 이들이 적정 가격의 절반 가격에 파는 일은 드뭅니다. 사실 이들은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생각할 때에만 주식을 처분하려고 합니다.

워런 버핏(Cunningham, 2001-4)

오로지 (ROE가 높은) 우량 기업만을 (저PER의) 헐값에 지속적으로 사들인다면, 미친 미스터 마켓(Mr. Market)이 마구 내다버리는 우량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사들이는 셈이다.

조엘 그린블랫(Greenblatt, 2006)

재무제표를 세 번 읽어보아도 이해할 수 없다면, 이는 회사의 의도다.

짐 차노스(Weiss, 2012)

우리 경험을 돌아보면, 대개 운영비용이 높은 회사의 경영자는 진기한 방식을 찾아 내서 비용을 더 높이고, 운영비용이 낮은 회사의 경영자는 경쟁사들보다 원가가 훨 씬 낮은데도 계속해서 원가 절감 기법을 더 찾아냅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1978년

나는 어떤 종목을 이해하려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그 종목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면 건너뛰고 이해하기 쉬운 다른 종목을 찾아본다.

조엘 그린블랫

자만심에 크게 영향받은 의욕 때문에 소위 ‘확실한 정보‘의 피해자가 된다. 반면, 이렇게 좋은 정보를 나 말고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었을 것이라는 겸손한 마음을 갖는다면 틀림없이 보상받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해 들어 큰돈을 번 사람은 없다.

데이비드 캐럿(Krass, 1999)

기록적인 이익을 거둔 후나 PER이 저점을 찍었을 때 경기민감주를 사면 단기간에 돈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피터 린치(Lynch, 1993)

투자의 제1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제2 원칙은 절대로 제1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워런 버핏(Clark, 2006)

현명한 사람은 기회가 오면 돈을 크게 건다. 단, 승산이 있을 때만 그렇다. 승산이 없는 평소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정말이지, 아주 간단하다.

찰리 멍거(Munger, 1994)


투자에 현금을 모두 소진하지 말라. 현금을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미처 예상치 못했던 기회가 눈앞에 펼쳐지자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버나드 바루크(Baruch, 1957)

불안감이 나를 깨어 있게 하고, 나의 실수를 바로잡게 한다. 다른 사람들은 틀리면 부끄러워하지만, 나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조지 소로스(Soros, 1995)

노련한 투자자는 일시적인 주가 변동 때문에 자신의 결정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 대개는 자신이 사거나 팔고 싶은 수준 근처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 조바심 내지도 서두르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도박사나 투기꾼이 아니라 투자자이기 때문이다.

장 폴 게티 (Krass, 1999)

가치투자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인내심, 인내심, 또 인내심이다. 거의 모든 투자자가 갖지 못한 자질이다.

피터 컨털(Risso-Gill, 2011)

천재이거나 뛰어난 재능이 있어야 가치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선, 적당히 좋은 지능이 있어야 하고, 둘째, 업무 수행의 건전한 원칙, 셋째, 가장 중요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Hein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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