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가까이 더 가까이
앨런 다이어 지음, 이충호 옮김, 박석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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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 서평단 12주차 서평은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의 우주편입니다..

우주.. 우주를 생각해보았을 때 저에겐 로켓이나 우주인 이런 것보다 반짝반짝 별들이 막 쏟아질 거 같은 황홀한 느낌을 주는 단어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닥불과 별 때문에 캠핑을 자주 가는 편인데 특히 요즘처럼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모닥불 펴놓고 밤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별이 쏟아질 듯 아주 많답니다.. 바로 이런 맛에 캠핑을 갑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우주편에서 제시해주는 우주는 어떤 모습일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지그림은 역시나 우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우주선과 행성이네요..

행성의 궤도를 따라 우주선이 이동하는 모습인 듯 한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펼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역시나 둘러보기 편과 집중탐구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둘러보기 편에서는 우주의 탄생,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미지의 우주로 나아가요란 3개의 주제로 설명을 해주고 있고..

집중탐구 편에서는 태양계와 별과 은하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이번 우주 편에서는 집중탐구 편이 저의 관심을 끌기에 더 흥미로울 듯 합니다..

 

 

엄청나게 큰 우주안에 우리가 사는 지구는 태양 둘레를 돌고 있습니다..

지구는 스스로 돈다.. 자전.. 지구는 태양주위를 돈다.. 공전..

학창시절 열심히 외웠던 공전과 자전이 번뜩 떠오르네요..ㅋㅋ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별.. 항성

우주에 구름 띠처럼 모여 있는 수많은 천체의 무리.. 은하

수십 개의 은하로 이루어진 국부 은하군..

학창 시절 이쪽 지구과학 파트쪽을 학습할 때 그냥 줄줄줄 외웠던 그런 단어들이 나오니 반갑네요.. 이런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는 게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했나 싶기도 하고..

이런 우주의 탄생이 빅뱅이라는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우주가 커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우주의 시작은 빅뱅이라는..

 

 

우주에 있는 것 중에 우리에게 제일 익숙한 태양계..

우리에겐 거대한 태양이라는 존재가 우주 속에서는 은하계 한쪽 구석에 자리한 별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도대체 우주는 얼만큼 큰거야?? 하며 두 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우주의 크기에 대해 100, 1000.. 하면서 자신들끼리 크기를 가늠해보려 애쓰더라구요,.

, , , , , , , , .. 하면서 우리가 달달 외웠던 순서..

이 태양계에 대해서는여기서는 간략하게 다루었지만 뒤에 집중탐구 편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답니다..

 

 

.. 보면서도 신기한 게 바로 이 별자리랍니다..

계절별로 나타내는 별자리가 다르고 학창시절에는 그 별자리에 대해서는 줄줄 외워야 했지만..

캠핑을 자주 다니는 저희 가족들이 문득문득 하늘에 보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별자리를 찾아낼 때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캠핑을 다니면서 별자리에 대해 학창시절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은 안 비밀~!!

이런 별자리를 보면서 우주의 신비에 대해 매번 놀라울 뿐이랍니다..

 

 

집중탐구 편으로 넘어오면 하나하나 행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중 제가 화성을 더 관심 있게 본 이유는 화성은 태양에서 네 번째로 가까운 행성이면서 지구와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비슷한 점 때문에 화성을 주제로 다룬 영화도 많이 나와 있고요..

어쩌면 있을지 모를 우주인이 왠지 이 화성에 살고 있을 거 같은.. 믿기 어렵지만 자꾸 믿게 되는 이유입니다..

미국이 20~30년 안에 사람을 화성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데 화성의 비밀이 밝혀질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거 같아 설레여집니다..

 

 

큰 별인 거성이 늙어 초거성으로 팽창하였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면서 일생을 마치게 되는데 이 마지막 단계에 폭발하는 별을 초신성이라고 합니다. 초신성1987A1987년 첫 번째로 발견된 초신성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하네요..

 

 

거대한 우주이기에 그 안에 담고 싶은 이야기는 무지 많을 것입니다..

간략하게 보아도 이 정도 인데 자세하게 보면 얼마나 더 많은 것들이 나올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우주입니다..

현재까지도 우주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고자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 중일 것입니다..

거대한 우주에 대해 한발 한발 나가는 그 모습을 저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우주의 신비에 대해 하나씩 알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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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가까이 더 가까이
린다 칼라브레시 지음, 김명남 옮김, 조비룡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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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허니에듀 서평단 11주차 서평은 우리 몸입니다.

 

 

표지는 우리 몸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너무나 적나라하게 얼굴만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징그러움과 무서움을 먼저 주네요.. 우리 얼굴이 이렇게 생기기는 했지만 표지 사진이 이런 느낌을 주니 이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망설여지는 건 사실이네요..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한 권의 의학서적 같다는 느낌?? 왠지 의사들이 볼 듯한 느낌을 주기에 제가 저의 이런 느낌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 줬을 때 아이들이 의사선생님들이 보는 책이야??” 하면서 급 호감도가 상승했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의 우리 몸 편에서는 우리 몸에 대해 어떤 것을 다루고 있는지 차례 쪽으로 한번 가 보겠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가 고수하고 있는 책 구성..

둘러보기 편과 집중 탐구 편..

 

역시나 둘러보기 편에서는 우리 몸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만나보아요, 몸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몸의 기관들 해서 큰 3개의 주제로 몸에 대해 전체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고..

집중 탐구 편에서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용어 자체가 전문적으로 느껴집니다.

몸의 구조에 대해 호흡 계통, 순환 계통, 신경 계통, 면역 계통, 소화 계통, 비뇨 계통, 생식 계통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감각 기관에서는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으로 나누어 상당히 집중적으로 전문적으로 설명을 해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 몸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부터 알아야겠죠??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 바로 세포입니다..

200가지의 서로 다른 세포가 매우 복잡한 구조로 각각 특수한 역할을 맡아 우리 몸을 제대로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많은 시간 머무른 페이지랍니다..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고..

책 한권을 읽으면 그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깊게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알고 넘어가는 책도 있고.. 어느 한 부분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읽고 알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딸이 9개월 째 수영을 배우고 있는 중인데 자신들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이 부분이 특히나 더 눈에 들어왔나 보더라구요.. 자신들이 수영을 할 때 발의 근육과 뼈는 이렇게 움직이는 구나.. 발가락은 이렇게 움직이는 구나.. 숨은 이렇게 쉬어지는구나.. 하면서 수영하는 몸짓을 하면서 글을 읽으면서 둘이서 이야기 하면서 서로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 대견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특히 완벽한 입수방법에 대해 그림과 함께 있는 설명은 최고였답니다..

.. 아이들은 이렇게 이해하고 또 이렇게 지식을 쌓아가는구나 싶은 게 정말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생물 시간에 많이 접해봤던 그림..

기관이란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조직이 한 덩어리가 되어 어떤 기능을 하는 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조직과 신경 조직 따위가 함게 모여 심장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집중 탐구에서 다루고 있는 호흡, 순환, 신경, 소화, 비뇨, 생식 계통에 대해서는 그래도 학습적으로 익숙한 부분이지만 면역 계통은 알지만 학습적으로는 어딘가 생소한 감이 없지 않는 부분이긴 하다.

면역..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이 하는 말이 면역력이 떨어졌나보다..이다.. 괜찮던 아이가 한번 씩 아프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 그래서 이 면역력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 홍삼을 거의 달고 사는데 그래도 때 되면 한번 씩 아이가 아프긴 하다..

각 부분에 대한 이름은 아직 초등과정에서 자세하게 다루는 내용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이런 용어보다는 전체적인 설명에 중점을 두어 면역 계통에 대해 이해하고 알고 가는 시간이었다.

 

 

재채기의 원리..

뭔가 자극적인 물질이 예민한 코점막에 닿으면 가슴 근육이 갑자기 오그라들면서 재채기가 나요.. 그러면 세균 같은 자극 물질들이 밖으로 쫓겨나지요. 재채기는 무려 시속 25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숨을 나뿜을 때도 있어요.. 재채기를 한번 할 때마다 세균이 든 점약 방울이 약 4만 개씩 뿜어져 나와요..

재채기의 원리에 대해 특히나 관심을 보이던 딸들..

주말을 이용해 방청소를 하는데 갑자기 나온 재채기..

~~ 세균이 4만개 나왔어~~ 이 말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옆에서 입까지 가리는데..

이래서 감기 걸린 사람들이 기침하고 재채기 하면서 옆에 사람이 옮고 그러는 거구나.. 하면서 하나씩 이해하고 배워갑니다..

 

 

우리 몸에 대해 전체적으로.. 집중적으로 하나씩 배워간 후에 이렇게 우리 몸의 영양에 대한 편도 살짝 맛볼 수 있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꾸준히 섭취하고 있으면서 몸에 좋은 거야라고만 알고 있지 하나하나 하는 일이나 들어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현실이잖아요..

밥을 먹을 때 아예 이쪽 페이지를 펴놓고..

고기에는 비타민 A가 들어있고 세균 감염을 막고 시력과 피부와 머리카락과 손발톱의 건강을 돕는 거야..

김치에는.. .. ?? 김치는 안 써 있는데~~ 안 써 있으면 먹을 필요 없는 거 아냐??

비록 식사 시간을 길어졌지만 이렇게 책 한권으로 참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시간이었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우리 몸..

우리 몸에 대해 이것저것 알고 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부분 부분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어 지식을 쌓는 재미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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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가까이 더 가까이
리처드 보그트 지음, 이한음 옮김, 임신재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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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허니에듀 서평단 10주차 서평은 열대우림입니다..

열대우림.. 열대우림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무엇일까.. 하며 생각해보았는데 열대우림에 대한 배경지식이 상당히 희박함을 느끼며 출발해봅니다.. 그냥 막연하게 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숲 정도로만 알고 있다는.. TV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많이 봐 왔던 그런 곳이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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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을 대표하는 동물이 개구리인가?? 싶을 정도로 열대우림을 설명하면서 왜 개구리 그림이 표지에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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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중에 이 나무늘보가 나오죠.. 정말 느리다는게 나무늘보를 대표할 수 있는 표현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속표지에 나와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본문 집중 탐구 포유류 편에서 나무 타기 선수로 이 나무늘보가 등장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나무늘보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두 배 더 길어서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데 알맞고 10센티미터나 되는 길고 굽은 발톱으로 가지를 꽉 쥐고 있어서 나무에 잘 매달려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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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책 역시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둘러보기 편과 집중 탐구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둘러보기 편에서는 열대우림의 여러층에 대해 소개되어 있고 열대우림의 식물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크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집중 탐구 편을 살펴보면 둘러보기 편에 비해 비교적 자세하게 정글에 사는 동물들을 포유류, 조류, 기는 동물, 사라지는 동물들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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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열대우림이 높이에 따라 여러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부터 설명해줍니다.

열대우림이란 일년 내내 무덥고 비가 많이 울창한 숲으로 높이에 따라 돌출목층, 임관층, 하층, 바닥층, 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층의 동.식물들이 서로 다른 환경 조건에 걸맞게 적응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튀어나온 나무라는 뜻의 돌출목이라 불리는 돌출목층은 잎이 두꺼워 태양과 비를 견딜 수 있고 높기 때문에 날개 달린 새와 곤충만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임관층은 돌출목층 아랫부분으로 나뭇가지들이 길게 뻗쳐서 하나로 이어져 보이면서 열대 우림의 다른 층보다 살고 있는 동식물의 종류가 많다고 합니다.

하층은 임관층 아랫부분으로 땅에서 약 1.5m 위에서 시작해서 햇빛이 부족한 층으로 표지에서 보았던 개구리가 살고 있는 층입니다.

바닥층은 하층 아랫부분으로 아주 어둡고 습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열대 우림의 가장 중요한 생명활동이 일어납니다.

강층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몇몇 긴 강들이 지나가는 곳으로 강물에 어떤 물질이 많은지에 따라 각각 다른 식물이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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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가 융합교육 책임을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대우림만 보여주고 끝나면 그냥 과학동화 책과 다를바 없지만 이렇게 파괴되는 열대우림에 대해 보여줌으로써 그 곳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그곳이 파괴되지 않게 우리의 노력의 필요성을 어필하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모두 베어 내어 열대 우림을 완전히 없애 버리는 벌목 회사들.. 도로나 댐을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하는 정부.. 그래서 지금 세계 곳곳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열대우림을 지켜내기 위한 방법..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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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에서는 밤낮으로 많은 동물들이 움직이지만 서로 부딪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 다르게 사는 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열대우림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은 원숭이와 유인원입니다. 하지만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도 하고, 나무를 타고 생활하기도 하고, 날아다니며 생활하기도 하고, 걸으며 생활하기도 하고, 새들은 크거나 작거나 화려하거나 하며 생활에 적응합니다. 가장 수가 많은 곤충은 모든 층에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곤충을 먹이로 삼는 동물이 아주 많습니다. 반면 파충류는 뱀과 도마뱀은 모든 층에 살고, 거북과 악어는 특정한 층에만 삽니다. 또한 풍부한 물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개구리가 열대우림에는 많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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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많은 열대 우림에 사는 동물들이 사라질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바로 사람들 때문에 말입니다. 사냥용으로, 애완용으로 잡히고 있고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열대우림이 자연 그대로 지켜지기 위해 정부에서는 강력한 조치로 열대우림을 훼손하는 것을 막아야 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한 이기주의도 없어져야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열대우림을 지켜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열대우림이 사라지는 현실의 심각성을 느끼고 그곳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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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가까이 더 가까이
베벌리 맥밀런.존 뮤직 지음, 윤소영 옮김, 최윤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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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허니에듀 9주차 서평은 상어입니다..

 

 

상어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다니~~

~ 정말 세심함이 무지하게 느껴지는 상어 그림입니다~~

제일 처음에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받았을 때 저희 딸이 제일 먼저 호기심을 보였던 책이 바로 이 상어입니다.. 표지 사진부터 이미 압도적이잖아요~~

무섭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책.. 상어입니다..

 

 

상어가 거북이를 잡아먹는 그림..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상어가 이렇게 잔인한 면만 있지는 않을 텐데 표지 그림의 뾰족뾰족한 이빨부터 너무 잔인한 부분만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거북이는 우리가 느끼기에 너무 착하고 선한 동물인데 말이죠..

저희 딸.. 책 펴자마자 어떻게 해~~ 상어가 거북이 잡아먹어~~”부터 시작합니다..

 

 

이 책은 둘러보기 편과 집중 탐구 편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둘러보기 편에서는 최고의 포식자로써 상어의 생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사람과 상어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집중 탐구 편에서는 두 종류로 나누어 무시무시한 사냥꾼으로서의 상어와 조용한 포식자로써의 상어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 둘러보기 -

 

<최고의 포식자, 상어>

 

 

힘없이 알에서 깨어나는 대부분의 새끼 물고기들과 달리 새끼 상어는 태어나자마자 사냥을 해서 20, 30, 4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넓은 바다를 돌아다니며 산다고 합니다.

상어가 무서운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이빨 때문이 아닌가 싶다.. 딱 봐도 너무도 날카로워 보이는 이빨.. 저 이빨에 걸리면 정말 뼈도 못 추리겠구나 싶다.

상어의 이 이빨은 아주 훌륭한 사냥무기로써 크고 뾰족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 이빨이 자라서 낡은 이빨을 대신하면서 대부분의 먹잇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난 이 이빨은 잡히면 죽을 거 같아 무섭지만 저 흰자위밖에 안 보이는 눈은 보기에 너무 섬뜩하기만 하다.. 그런데 설명부분을 보니 백상아리가 공격을 하는 동안 몸부림치는 먹잇감으로부터 자신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동자를 뒤로 돌리는 거란다. 자신에게는 보호가 목적이겠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는 이 눈 역시 위협적인 것일 거다.

 

<상어의 생활>

 

 

바다의 포식자 상어라도 아무 때나 사냥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배가 고플 때만 먹잇감을 찾아다니고 먹이를 먹고 배가 부르면 천천히 소화시키면서 먹잇감 찾는 일도 그만둔다고 한다. 한 시간 안에 꿀꺽하고 한 달 동안 사냥을 하지 않는다는..

 

<사람과 상어>

 

 

한번 씩 뉴스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진짜 우리 가까운 바다에 상어가 나타났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만큼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작가는 말한다.. 바다에 가면 자신들이 상어의 세계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현명하게 행동해야 위험한 사고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산호상어가 등을 구부린 채 가슴 지느러미를 늘어뜨리고 꼬리지느러미를 옆으로 움직이고 주둥이를 들어 올려 머리를 흔들면서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잠수부에게 경고 신호를 보낸다면 바로 알아채고 상어에게서 멀어져야 한다. 상어에게도 자신을 지킬 보호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어느 세계에서나 반드시 통하는 격언인 것이다 

인간의 부주의와 욕심이 만들어낸 결과이지만 결국엔 상어는 공격적인 동물일 뿐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 집중 탐구 -

<무시무시한 사냥꾼>

 

 

상어 종류 중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백상아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의 주인공이 바로 이 백상아리이다.

백상아리는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는 가장 사나운 상어 가운데 하나이다. 새끼들은 물고기나 다른 상어들을 먹고 어른이 된 후에는 코끼리 물범이나 바다사자, 돌고래, 작은 고래 같은 덩치 큰 먹잇감을 잡아먹고 바다에서 헤엄치는 사람이나 다른 육상 동물을 공격하기도 한다.

 

 

위장과 기습 공격..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수염상어..

생김새를 보면 참 상어 같지 않은 상어이다.

바다 밑바닥이나 산호초 틈새에 얼룩덜룩한 점이 있는 바위처럼 보이게 숨어 있다가 먹잇감이 다가오면 순식간에 붙잡아 먹는다.

 

 

둘러보기와 집중탐구 편을 통해 쭉~ 설명해 준 내용이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다.

상어의 종류가 440종이 넘는다는 사실에 우리가 알고있는 상어가 얼마나 단편적인 지식이었나 깨달은 시간이었다.

두둥~ 두둥~ 상어 하면 어린 시절 보았던 영화 죠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영화의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상어가 나올 때 나왔던 영화 음악이라든지, 상어가 무섭게 사람들을 공격했던 그런 장면, 장면들은 어렴풋하게 기억이 난다..

죠스가 상어일까?? 상어는 영어로 샤크인데.. 갑자기 의문이 생겨 찾아보았더니 상어를 영어로 하면 샤크 shark 가 맞고 죠스 jaws 는 식인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의 제목이란다.

가까이 더 가까이 상어편을 보면서 이런 무시무시 하다고만 생각했던 상어에 대해 다시 한번 역시 상어는 무서운 거구나를 느꼈다.

바다의 포식자이지만 바다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존재 상어..

그런 상어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다. 상어 관광으로, 수족관으로 멸종위험에서 구하기 위해서 말이다. 이런 사람들의 노력이 상어를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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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들여다보는 한자 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한자 이야기 2
김경선 지음, 권정훈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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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한자 교육을 시키는 까닭은 어릴 때 한자를 익혀야 어휘력이 높아져 국어학습에 도움이 되고 이해력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란다. 나 역시 그래서 일찍부터 아이에게 한자를 접해주고 학습을 시켜왔다..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을 시켜주면 좋으련만 우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한자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 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에 따로 내 나름대로 차곡차곡 준비해 가고 있다. 8, 7, 6.. 급수가 올라가는 재미도 있고 이렇게 급수 시험을 봐야 아이가 한자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도 되기 때문에 한자인증시험도 꼬박꼬박 치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세상을 들여다보는 한자.. 제목보다 나의 눈길을 더 끈 것은 제목 옆에 쓰여 있는 글귀..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한자이야기이다..

인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 않은가..

인성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이 똑똑하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래서 나 나름대로 아이의 인성을 위해 많이 신경을 쓰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고 가르친대로 아이가 잘 커주고 있는지는 내가 보는 곳에서는 잘 자라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는지는 모르는 일이 아닌가..

인성이 바로 세워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바르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작가는 말한다.

한자를 익히면서 생각도 키워보자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은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에게서 시작된다고 믿고 세상의 리더들이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이 책에서는 주가 되는 한자 6자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가난할 빈 , 법 법 , 정사 정 , 평평할 평 , 다를 이 , 맡길 임 ..

그리고 부록으로 한자는 어떻게 쓰일까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1: 가난할 빈 : 나누고 또 나누면 가난해질까?

 

 

이 장에서는 먼저 돈 귀신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돈 귀신 이야기 들어 봤니? 옛날 옛날에 어느 부부가 길을 가다가 날이 어두워져 밤을 지낼 곳을 찾아 헤맸어.

이렇게 이야기 하듯이 글을 풀어나가니 이 책에 더 빠져들어 술술 책장이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할 때도, 한자의 뜻을 설명할 때도 이런 이야기체를 쓰니 한자라는 딱딱함을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줘서 내가 듣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 초등 5학년 딸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요..

 

  

먼저 의 뜻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가난하다, 부족하다, 모자라다..

그리고 빈 자를 뜯어보면 나눌 분과 조개 패가 보여서 된 한자임을 알고..

조개 패가 돈을 의미하는 한자 임을 압니다.

조개 패 자는 돈, 재물을 뜻하고 거기서 재물 , 재물 화에 쓰여 돈, 자원, 물건, 보물 등의 의미를 나타냄을 압니다..

또한 돈이나 물건을 탐낸다 하여 탐낼 , 돈을 빌리는 의미의 빌릴 , 물건을 팔면 돈벌이가 되는 팔 판까지 한자 하나로 이렇게 쭉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제가 되는 빈이 들어간 한자어로

貧困 빈곤.. 가난하여 살기 어려움,

貧民 빈민.. 세상살이에 곤란을 겪는 삶을 사는 사람, 가난한 사람

貧弱 빈약.. 가난하고 힘이 없는 사람, 내용이 보잘것없고, 변변치 않음

貧富 빈부.. 가난함과 부유함

 

빈과 관련된 사자성어도 나옵니다.

안빈낙도 安貧樂道 : 가난하지만 가난에 얽매이지 않고 즐기며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물론 사자성어만 딱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서 너무도 재미있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서 이 책이 한자만 줄줄줄 외우는, 한자 성어만 줄줄줄 외우는 그런 학습적인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한번씩 이렇게 주지시켜줍니다.

 

하나의 한자를 알고 그 한자가 나타내는 의미를 이렇게 나누어 알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형식으로 풀어 설명해주니 .. 이래서 이런 한자가 이런 뜻을 갖게 되는 거구나라는걸 너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자만 소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까지 함께 해주니 이래서 한자를 알고 세상을 들여다보고 바른 인성이 길러지겠구나 했답니다.

이야기 또한 그냥 재미만 주는 옛이야기가 아니라 교훈을 주는 옛이야기에 공자이야기까지 실려 있으니 정말 마음속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그리고 작가는 1장 나누고 또 나누면 가난해질까? 에 대한 정의를 내려줍니다..

가난할 빈 자는 이렇게 해석되어야 한다고..

나누고 나누면 부족하고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나눠야 더불어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 책이 다시 한번 한자책임을 알려주기 위해 으로 배우는 한자어코너를 통해 한자어에 대한 정리가 나옵니다.

 

이렇게 각 장마다 글의 구성방식은 똑같습니다.

한자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고 그 한자가 들어간 어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살짝 살짝 나오는 그림은 재미와 이해를 더욱 증가시키는데 거들고요..

 

2: 법 법 : 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치

이 장에서는 법과 관련된 한자어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법 違法 법을 위반하는 일

불법 不法 법을 지키지 않는 것

범법 犯法 법에 어긋나는 것

범법자 犯法者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한 사람

적법 適法 법에 맞는 것

합법 合法 법에 합당한 것

준법 遵法 법에 따르는 것

헌법 憲法 나라의 통치 체제와 기본 원칙을 정한 법

입법 立法 법을 만드는 것

사법 司法 법을 실제 적용하는 것

법원 法院 재판을 진행하는 사법 기관

법전 法典 법을 엮어 놓은 책

수법 手法 수단과 방법

편법 便法 원칙을 지키지 않고 쉽게 일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법과 관련된 한자어를 이렇게 보자면 딱딱할 거 같지만 법을 설명하기 위해 예로 든 노자의 도덕경 이야기부터 착한 사마리아인 법까지 이런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법이 물이 아래로 흐르는 이치를 가진 것처럼 당연하기 따라야 한다고 여러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정말 하나하나 너무도 많은 교훈을 주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3: 정사 정 : 바른 길로 가려는 것

 

이 장에서는 자와 관련된 이야기와 한자어를 소개하고 있다.

1장에 공자, 2장에 노자에 이어 3장에서는 다시 공자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요즘 교육계에서 인문학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공자, 노자의 이야기는 왜 이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이 장에서 공자는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게 마련이지만 백성의 믿음 없이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고..

나라가 유지되는 것은 정부와 국민 사이에 믿음 덕분이라고..

우리나라의 정권이 바뀌는 순간을 최근에 큰 일을 겪으면서 우리 국민 모두는 몸소 체험하지 않았는가..

백성의 믿음이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는 걸..

아직 초등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정치적인 이야기지만 초등수준에서 이렇게 한번 듣고 생각하고 알고 넘어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매우 큰 것이니까.. 넌 초딩이라 몰라도 돼가 아닌 초딩이니 초딩 수준에서 알만큼 아는 것도 중요하니까..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국민이 주인인 세상에 살고 있어. 민주주의의 민은 더 이상 눈을 찔려 앞을 못 보는 노예의 모습이 아니지. 우리는 나라의 주인으로 정치가 바른곳으로 가고 있는지 살펴야 해. 그래야 국민은 개돼지 같아서 정치인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라질거야. 어린이건 어른이건, 남자건 여자건,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국민인 우리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걸 잊지 말자고..

 

정으로 배우는 한자어에서는 다음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주고 있다.

 

政治 정치.. 나라는 다스리는 일

政府 정부.. 나라를 다스리는 기관

政權 정권.. 정부를 조직하여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

政策 정책.. 정치적 목적에 따라 이루어지는 방법

國政監査 국정감사.. 정부가 한 일의 잘못을 감독하고 살피는 것

苛政猛於虎 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사나운 맹수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

 

이야기를 읽고 어휘를 아니 어휘의 뜻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박히는 것 같습니다.

 

4: 평평할 평 : 물 위에 뜬 물풀처럼 고른 것

 

이 장에서는 존 롤스라는 철학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몇 가지를 제안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운의 중립화고 두 번째는 무지의 장막’, 세 번째는 정의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한자와 관련된 철학이야기까지..

정말 이 책 한권이 절대 아깝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평과 관련된 한자어에는..

平等 평등.. 차별 없이 고른 것

平凡 평범.. 뛰어난 것 없이 보통인 상태

平和 평화.. 펴온하여 화복한 상태

平地 평지.. 고른 땅

平野 평야.. 고른 들

公平 공평.. 치우침 없이 공정한 것

平均 평균.. 각각 다른 양이나 질을 고르게 한 것

平民 평민.. 계급 사회에서 벼슬이 없는 백성

蕩平策 탕평책.. 조선 시대 영조가 고른 관리 기용을 통해 정치 세력의 다툼을 막으려 한 정책

太平聖代 태평성대.. 나라의 혼란이 없어 백성이 모두 평안하게 지내는 시대

平地風波 평지풍파.. 평평한 땅에 거센 바람과 물결이 이는 상태로, 펴온한 상태에 갑자기 큰일이 닥친 것을 의미하는 말

 

평평할 .. 고르지 못한 것은 다툼이 되고, 분노를 키울 때가 많기 때문에 모두에게 고른 세상을 만드는 것이 즐겁게 어울려 사는 방법임을 잊지 말자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5: 다를 이 : 다르고 낯선 것, 그러나 틀리지 않은

 

다르다와 틀리다.. 주의해야 할 어휘편에서 초등 저학년 딸이 국어 시간에 배우고 있는 내용이다.

다르다는 비교를 해서 같지 않은 경우, 틀리다는 계산이나 답이 맞지 않는 경우에 쓰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예를 들면 친구와 나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 이번 시험에서 답을 많이 틀렸다와 같은 경우이다. 비교 대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틀리다를 쓰는게 맞는 표현인 것이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놓고 작은 딸과 얼마전에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여기에 이렇게 딱 나오니 그 때가 생각이 난다. 그래서 작은 딸에게 이 5장을 천천히 읽어주었답니다.

이 장에서도 역시 철학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국의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한된 자유.. 학창시절 배웠던 그 내용이네요..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 다르다고 이상하게 보지 말고 나와 다른 사람을 톨레랑스의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관심으로 대하는 거.. 이런 자세가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배우는 한자어..

差異 차이. 서로 다른 것

異見 이견.. 견해가 다른 것

異議 이의.. 다른 주장, 다른 의견이나 논의

異邦人 이방인.. 다른 나라 사람. 풍속과 언어,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

突然變異 돌연변이.. 생물학적으로 부모와 다른 형질이 나타나는 것

同床異夢 동상이몽.. 같은 자리에서 다른 꿈을 꾸는 것

異口同聲 이구동성.. 여러 사람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

黨同伐異 당동벌이.. 생각이 같은 무리가 모여 옳고 그림은 따지지 않고 다른 생각을 공격하는 것

 

6: 맡길 임 : 짐을 진 사람의 자세

 

이 장에서는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약한 사람이 너무 무거운 짐을 지지 않게,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의 짐을 나누어 질 수 있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는 것이다.

사람 인과 짊어질 임이 만나서 사람이 짊어진다는 뜻의 맡길 이 되었듯이 내게 맡겨진 책임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으로 이 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맡겨진 책임.. 그 책임의 중요성을 얼마나 깊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행할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래봅니다.

 

임으로 배우는 한자어..

任務 임무.. 책임지고 맡은 일

辭任 사임.. 맡아 보던 일자리를 그만두는 것

任意 임의.. 자기 뜻대로 하는 것

責任 책임.. 도맡아 해야 하는 임무

任命 임명.. 임무를 명하는 것

信任 신임.. 믿고 일을 맡기는 것

放任 방임.. 돌보거나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

 

이렇게 6장의 한자 이야기가 끝나면 부록으로 한자의 속살편이 나옵니다..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한자의 문장 짜임에 대해 설명해주고..

사자성어와 한자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부록편을 읽어보면 아.. 이런 게 한자구나 할 수 있는 거지요.. 진짜 한자의 속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 한권이 끝나면 따로 또 얇은 책이 한권 더 있답니다..

 

 

우리가 책에서 읽었던 한자를 한번 씩 써보면서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너무나 좋은 인성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에 한자는 덤으로 익힌 그런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이런 생각이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질 때 비로소 바른 인성이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곧은 아이, 인성이 바른 아이로 우리 아이를 교육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 책이고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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