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호텔』은조금 엄격하고 고집 있는 장수풍뎅이가운영하는 호텔 이야기예요.별빛을 좋아하는 나방에게는밖에 나가는 것도 금지,꿀벌은 꿀을 만들면 안 되고,매미는 노래도 금지…장수풍뎅이는 변화를 싫어하거든요.하지만 결국 그는 호텔을 떠나게 되고,번데기를 지나 성충으로 변화하면서마음도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다시 돌아온 장수풍뎅이는손님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호텔’을만들기로 해요.진짜로 누구나 환영받는 공간으로호텔이 다시 태어나는 거죠✨📖 책 뒤에는 ‘벌레 안내서’도 실려 있어요!아이와 함께 읽으며나방, 매미, 꿀벌, 쥐며느리 등책 속 친구들에 대해 더 알아보았답니다.그리고 ‘나의 벌레들’ 코너에서는우리가 채집했던 곤충들을직접 그려보기도 했어요🪲🎨이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엄마! 또 벌레 잡으러 가자!”라며 눈이 반짝이는 아이 모습에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에게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는『장수풍뎅이 호텔』,꼭 함께 읽어보세요.변화를 두려워하던 장수풍뎅이가마침내 나와 타인을 포용하게 되는그 여정이 우리 아이 마음에도잔잔한 울림을 남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