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1 - 하루 한 장의 기적 ㅣ 한자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 1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박빛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도서제공 #협찬
요즘 젊은 친구들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했어요. 실제로 문해력 부족 때문에 사소한 대화에서 오해가 생기거나, 학교나 사회생활 속에서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글을 보며 걱정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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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친구 중에는 빠르면 한글을 일찍 뗀 6~7세부터 한자를 배우는 경우도 있었고,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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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우리 아이가 “엄마! 학교에서 태극기 건곤감리에 대해 배웠어. 건은 하늘이고, 곤은 땅이고, 감은 물이고, 리는 불이래!”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에 담긴 한자 의미를 스스로 설명해주더라고요. 한자에 담긴 뜻을 하나씩 알아가는 아이의 눈빛이 반짝였고, 그 모습이 너무 대견하면서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자를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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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동양북스 이벤트를 통해 『한자로 초등키우는 문해력1』을 알게 되었고, 체계적으로 한자를 배울 수 있겠다 싶어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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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장을 펼치니 한자를 쓰는 순서부터 숫자 한자 같은 쉬운 한자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아이는 줄긋기 같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따라 쓰며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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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년차 초등교사가 직접 쓴, 아이 눈높이에 딱 맞춘 지문 덕분에 엄마아빠도 가르쳐주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어려운 한자가 아니라 교과서 기초 한자부터 시작해서 학부모도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하루 한 장씩 목표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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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자를 접할수록 “이 글자가 이런 뜻이었어?” 하며 스스로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우리말 속 한자어를 이해하는 힘이 자라나길 바라요.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한자를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휘력과 독해력까지 차곡차곡 쌓여가길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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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한자의 구조를 이해하고 단어의 뿌리를 알게 되면, 긴 문장이나 어려운 지문을 읽을 때도 훨씬 수월하게 맥락을 파악하고, 문장 전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는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평소 독서 습관을 기를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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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는 단순히 글자를 쓰고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말 어휘의 뿌리가 되는 경우가 많아 한자를 알면 풍부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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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도 아이와 함께 하루 한 장씩 한자 학습을 이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도 한자 공부가 지루한 숙제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재미로 다가가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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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아이가 한자와 친해져 스스로 한자를 이해하고, 생각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라며 꾸준히 해볼 계획이에요.
그럼 우리 아이의 문해력도 쑥쑥 자라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