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구멍이다 !]는 구멍 하나로 상상이 퐁퐁 튀는 유쾌한 그림책이에요특히 아빠 귓구멍에서 외계인이 나오는 장면에서우리 아이는 깔깔 웃으며 “진짜 외계인이 귀에 사나?” 하고 제 귀를 들여다보더라고요구멍 하나로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하고, 또 실생활에 연결해보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그림책이 줄 수 있는 상상력과 유쾌함이 그대로 담긴 책이라읽고 나서도 한참을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